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9/5 주일오전 [사명자가 정신을 차릴 때다. (벧전4:7)]

 

◎ 사명자가 정신을 차릴 때다. (벧전4:7)

    정신을 차리라는 것은 바른 생각, 바른 판단을 가지라는 것이며 우리의 혼이 바로 되어야 한다.


1) 하늘의 전쟁이 있는 때니 정신을 차릴 때다. (계12:7-10)
    사복음서나 로마서, 바울서신 등 어디에도 하늘에 전쟁이 있다는 말씀이 없는데 요한계시록에 단 한군데 있는 말씀이다.

    하늘에 전쟁은 영적인 전쟁으로 미가엘과 그의 사자가 한 편이 되고 용과 그의 사자가 한 편이 되어 싸우게 된다.

    엡2:2절같이 공중의 권세를 잡은 마귀가 계12:10절같이 성도를 밤낮 참소하였다.
    마귀에게는 참소권이 있다면 성도에게는 호소권이 있으며 하나님께는 결재권이 있다.

    하늘에 전쟁으로 인하여 영적인 혼란, 영적인 혼선이 오게 되며 이로 인해 말씀까지 혼선이 오게 되니 비진리가 득세하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우리의 혼이 깨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진리와 비진리, 참 종과 거짓 종,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와 함께 하지 않으시는 교회를 분별 할 수 있어야 한다.

    계12:11 마귀참소를 이기는 방법은 어린 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 순교사상으로 마귀참소도 이기고 영계의 혼란도 이기게 된다.


2) 민족의 환난이 임박하니 정신을 차릴 때다. (마24:6-8)
    예수님께서는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있게 되면 같은 민족이 같은 민족을, 같은 나라가 같은 나라를 대적하는 민족의 전쟁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일이 가까워오면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고 성도들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미워하게 된다고 하였으니 우리 시대를 바로 보아야 하겠다.

    이러한 환난이 있을 때에 욜1장과 2장의 말씀같이 시온의 성회에 참예해야 한다.


3) 주의 재림이 가까우니 정신을 차릴 때다. (약5{7-8)
    마25:1-13 신랑 되시는 주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나 미련한 다섯 처녀나 모두 졸며 자는데 그 중에 깨어있어 외치는 자가 있으니 우리는 졸며 자는 사람이 아니라 깨어있어 주의 재림을 외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주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마25:1-13절같이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하고
    계19:7-8절같이 세마포 예복을 입어야 하고
    히9:28절같이 죄와 상관없어지는 삶을 살아야
    계22:20절같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하고 고백할 수 있는 신앙이 된다.

    그 때에 주의 재림을 영접하지 못하는 자는 계1:7절같이 심판주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게 되니 모두 애곡하게 된다고 하였다.


4) 정신을 차렸다면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전4:7)
    민족의 전쟁이 일어났을 때, 주의 재림이 있을 때 근신하여 기도한다면 늦은 것이다.
    우리가 정신을 차렸다면 근신하고 기도하게 되는데 근신이란 말과 행동을 조심히 하는 것이다.
    우리가 근신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


결론 :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돌아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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