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기 받아 살아날 때다.(창2:7)
겔37:7-10절에 에스겔 골짜기의 해골 떼에게 생기를 넣어 큰 군대로 만드셨다. 계11:7-12절에 다시 예언하다가 쓰러져 죽은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생기 받아 살아나 공중에서 주의 재림을 영접하게 된다. 요11:25-26절에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죽은지 나흘되어 냄새나는 나사로에게 “나사로야 나오라”하셨다. 그 때에 생명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 생명의 기운이 역사해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다. 이러한 주의 은혜를 입은 베드로가 말씀을 외칠 때에 생명의 기운이 역사해 삼천 명, 오천 명씩 살아나는 역사가 있었다. 1) 생기 받아 영적의식이 살아날 때다.
영적 의식을 상실한 사람은 영적으로 잠을 자고 포도주에 취한 듯이 살아가고 영적 의식이 살아난 사람은 깨어있어 신앙과 사상, 정신, 판단이 바로 된다. 우리가 잠에서 취한데서 깨어나면 깨달음이 생겨 말씀을 깨닫고 진리를 깨닫는다. 무의식 속의 신앙생활을 탈피하고 푸른 신앙을 가지자. 2) 생기받아 영적 의욕이 살아날 때다.
그러나 주의 종에게 영적 의욕이 살아나면 설교가 살아나고 성도가 영적 의욕이 살아나면 예배가 살아난다. 육적으로 의욕을 상실한 사람은 폐인이 되듯이 영적으로 의욕을 상실한 사람은 모든 영적 생활을 포기하게 된다. 3) 생기받아 영적 기능이 살아날 때다.
육체의 기능이 하나라도 상실되면 굉장한 불편함을 느끼듯이 영적 기능이 상실되면 영적 생활에 큰 어려움이 생긴다. 생기 받은 나사로가 죽었던 모든 기능이 살아났던 것같이 우리가 생명의 기운을 받아 영적 기능이 모두 살아나야 한다. 영적 기능이 살아나서 하나님과 교통하는데 영적 장애가 없어야 신령한 영의 사람이 된다. 4) 생기받아 영적 감각이 살아날 때다.
육적인 일에는 열심을 내고 영적 일은 하나한 포기해 나간다면 영적 의식과 의욕, 기능, 감각이 상실되어 가는 것이다. 육의 일도 합당하게 해야 되지만 영의 일도 바로하지 않으면 영적 감각들을 다시 회복하기 매우 어렵다. 5) 생기받아 영적 활동이 살아날 때다.
살아있는 사람이 사람을 살릴 수 있으니 생기받아 여적 활동이 살아나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바로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결론 : 영적회복이 일어나야 육적회복도 함께 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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