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축복으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33:20)
1) 안정한 처소된 축복으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창12:1-4 아브라함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는 여호와의 명령이 있을 때 그 나이 75세였지만 순종했다.
그리고 수년을 떠돌이 생활을 했지만 가나안에 정착했을 때 안정한 처소된 축복을 받았다.
안정되지 못했던 집과 교회와 가정과 사업과 심령이 안정되게 해주신다.
바다와 풍랑을 만났을 때에 예수님이 바다를 꾸짖으시니 곳 잠잠해졌던 것같이 우리에게 안정되지 못했던 것들이 주님의 명령, 주님의 말씀만 떨어지면 안정된 축복으로 희색을 발하게 된다.
출애굽한 히브리민족이 광야에서 사십년을 지내며 여호수아, 갈렙만을 빼고는 출애굽 1세대가 모두 죽는 것을 보았을 때 안정된 삶을 살기란 어려웠다.
그러나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가나안 칠 족속을 멸하며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얻었을 때는 안정된 처소로 희색을 발했다.
우리의 정신과 마음이 안정된 축복을 받아야 모든 불안과 염려와 걱정과 근심이 모두 떠나게 된다.
2) 옮겨지지 아니할 축복으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어떠한 축복과 말씀과 은혜가 다른 사람에게 옮겨지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
이삭에게서 쌍둥이가 나왔는데 장자의 축복은 에서가 가지고 태어났다.
그러나 이삭이 형 분장을 한 야곱에서 속아 야곱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므로 장자의 모든 축복이 에서에게서 야곱에게로 옮겨졌다.
야곱이 인간적으로는 약은 것 같은데 야곱이 받은 축복이 에서에게 옮겨가지 않았고 야곱이 믿음의 삼대조상이 되게 하셨다.
엘리 제사장은 사사와 선지자의 삼대직분을 가졌지만 그 축복이 어린 사무엘에게 옮겨졌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키가 장대하고 얼굴이 준수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므로 왕권의 축복이 다윗에게로 옮겨졌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제자면서 사사의 축복을 받았지만 예수님의 돈궤를 맡아서 범죄하므로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다.
결국 가룟유다는 제자의 축복을 잃고 배가 터져 죽었으며 맛디아에게 제자의 축복이 옮겨졌다.
3)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하는 축복을 받으므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사26:3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신다.
여호와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실 때 우리의 심령에 말뚝이 박히듯 심지가 견고한 신앙이 되면 흔들리지 않고 변질되지 않는다.
말씀과 진리, 은혜, 사랑, 믿음이 깊이 뿌리내려 본이 되는 삶, 향기 나는 삶을 살게 하시면 저절로 희색을 발하게 된다.
4) 그 줄이 하나도 끊이지 않게 하시므로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
세상에서는 돈이나 사람으로 줄을 잡는다.
그러나 영의 사람이라면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과 연결된 줄을 바로 잡아야 하며 그 줄은 바뀌지도 끊어지지도 않는다.
슥4:10절에서는 다림줄을 잡으라고 하였다.
말씀과 진리, 사랑, 기도, 은혜, 축복의 줄을 잡고 사는 사람에게는 그 줄 따라서 하나님의 역사와 축복이 내려오게 된다.
결론 : 하나님의 역사로 모든 것이 안정되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