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총을 입고 흠이 없는 사람. (단6:1-4)
세상에 흠이 없는 사람은 예수그리스도 뿐이지만 본문에서 다니엘 선지자는 아무 틈, 아무 허물도 없고 그릇함도 없다고 하였다. 계14:4-5절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은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라고 하였다. 이는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은 그 순간에 흠이 없는 자가 되며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단9:23, 10:11, 10:18-19절에 은총을 크게 받은 다니엘은 흠이 없게 되었다. 악하고 패역한 바벨 같은 이 시대에 다니엘 같은 은총을 입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충성되고 흠이 없고 허물이 없는 사람. (4)
느부갓네살 왕, 벨사살 왕, 다리오 왕, 고레스 왕, 이렇게 네 명의 왕을 모시며 평생을 지냈으나 국사에 대하여 고소할 틈을 찾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이 은총을 입혀주셔서 늘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시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사리사욕이 없었던 것이다. 2) 무죄함이 명백한 사람. (22)
그러나 다니엘은 자신의 무죄가 명백하기에 사자가 상해치 못하였다고 고백했다. 히9:28절에 두 번째 오시는 주님은 죄 없는 자를 만나주신다고 하였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나오면서 자신의 무죄함을 증명했으나 1장부터 12장까지 자신을 대적하고 모함했던 사람들에 대한 말을 입 밖에 꺼내지 않았고 억울하다고 호소하지 않았다. 3)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22)
4대 왕을 모시며 막강한 힘을 가졌지만 단 한 번도 자신의 권력으로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고 기도로도 대적을 멸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다. 단9:20절에서 다니엘은 자신의 죄와 백성의 죄를 자복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회개했다. 4) 늘 감사하는 여유 있는 사람. (10)
고소를 당했어도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어도 여유 있었고 감사했으니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5) 항상 위기 때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 사람. (단2:45-49)
그 때 다니엘이 며칠 여유를 달라고 하며 자신의 친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했고 밤 이상 중에 여호와가 다니엘에게 왕의 꿈과 그 해석을 알려주셨다. 이 일을 통하여 47절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다. 단6:25-27절에 사자굴에서 나왔을 때도 다리오 왕은 조서를 내려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섬기라고 하였다. 기독교가 위기를 만난 이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 결론 : (단6:23)하나님만 변함없이 의뢰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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