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12/11 주일오전 [부요한 자가 될 때다. (계3:17-18)]

◉ 부요한 자가 될 때다. (계3:17-18)

    세상은 물질의 부를 추구하지만 교회는 영적인 부를 추구해야 한다.
    육적인 부는 남에게 나누어주면 줄어들지만 영적인 부는 아무리 나누어 주어도 줄어들지 않는다.

    베드로가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에게 하루에 없어질 금과 은을 주었다면 다음날 다시 나와 구걸을 해야 하지만 베드로는 자신에게 있는 것,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걷게 하였다.
    우리에게 없는 것을 주려고 하지 말고 있는 것을 전해주어야 한다.


1) 믿음으로 부요한 자가 될 때다.
    가족도 자녀도 자신을 못 믿는다 할지라도 주님은 나를 믿어주시니 그 믿음으로 우리가 남을 믿는 생활을 해야 한다.
    믿음의 부를 가지고 매일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 앞에도 인정받는 믿음, 사람들에게도 신뢰받는 믿음이 된다.


2) 말씀으로 부요한 자가 될 때다.
    계10:8-9절은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라고 하였고
    겔3:1-3절에는 두루마리를 배에다 창자에게 채우라고 하였다.

    요셉의 창고가 곡식으로 가득 채워지듯 우리의 심령에 말씀이 가득 채워져서 쓸데없는 말이 아닌 소망 있는 말, 생명 있는 말씀만이 나와야 한다.


3) 사랑으로 부요한 자가 될 때다.
    계2:4-5절에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였으니 우리에게 사랑이 있어야 복음이 전파된다.


4) 은혜로 부요한 자가 될 때다.
    은혜가 떨어지면 불평과 불만, 자기 목소리를 크게 낸다.
    그러므로 우리가 히4:16절같이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5) 기쁨과 즐거움으로 부요한 자가 될 때다.
    사35:10절같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부요한 자가 되면 슬픔과 탄식은 달아난다.

    믿음, 말씀, 사랑, 은혜로 부요한 자는 저절로 기쁨과 즐거움이 찾아오고 슬픔과 탄식은 달아나며 이러한 기쁨과 즐거움을 계속유지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삼상15:22절에 순종은 제사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다고 하였다.


결론 : 영적 부요함을 나누는 삶을 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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