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르짖는 기도와 다림줄을 통한 역사. (암7:4-9)
1) 부르짖는 기도(4-6)
* 부르짖음이란 간절한 기도다.
사26:16-17에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 같은 간절한 기도라고 하였고, 렘33:2-3에서는 부르짖으면 응답하시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신다고 하였고, 계12:1-2에 해를 입은 여자가 아파서 애써 부르짖는다고 하였다.
* 불의 징벌을 면하게 하는 기도다.
사26:16-17에서는 주의 징벌이 임한다고 하였고, 사33:11-12에서는 공기가 불이 되는 환난이라고 하였고, 습1:18에서는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라고 하였고, 계9:13-19에서도 유브라데 전쟁으로 오게 되는 환난이라고 하였다.
* 바다와 육지까지 덮치는 불의 징벌이다.
바다와 육지란 오대양 육대주를 뜻한 것으로, 전 세계적인 환난이 오게 될지라도 동방야곱의 기도는 불의 징벌을 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는 기도다.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게 되는데 암7:1-6같이 기도의 기준이 바로 되어야 한다.
먼저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여야 하고,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하고, 내용이 있는 기도여야 한다. 이러한 기도는 응답이 있다.
2) 다림줄을 통한 역사.
첫 번째 다림줄.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이라고 하는 것은 슥4:10같이 수직의 기준을 삼는 다림줄로서 말씀과 진리다.
다림줄을 띄우고 담을 쌓은 것은 구별하기 위함인데
마3:12같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고, 마24:40-41같이 데려감을 당한 남자와 여자, 버려둔 남자와 여자를 가르고, 마25:1-13같이 기름등불 준비한 처녀와 준비하지 못한 처녀를 가르고, 마25:32-34같이 양과 염소를 가르고, 계22:11같이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거룩한 자와 더러운 자를 가르신다.
두 번째 다림줄.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신 것은 심판의 다림줄이다.
심판하시는 대상은 이삭의 산당들과 이스라엘의 성소, 여로보암의 집이라고 하였다.
이삭의 상단이란 성전에 가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 법인데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산에서 제사를 드리므로 그것이 산당이 되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성소란 제사를 드리는 곳, 우리시대로 교회를 말씀한 것이다. 아모스 8장에서는 아마샤 제사장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아마샤 제사장은 여로보암 왕을 등에 업고 아모스 선지자가 왕을 모방한다고 모함하고, 아모스에게 예언하지 못하도록 핍박하였다. 즉, 하나님의 성전에서 범죄한다는 것이다.
여로보암은 이스라엘 왕들 중 가장 악한 왕인데 여로보암의 집이란 왕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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