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중에 종을 택하시는 역사 [사 48:1-11]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종에게 장래일을 알게 하신다.(1-3)
성실함이 없고 의롭지 않으면서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그들이라도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에게는 시련과 연단을 통하여 성실하고 의롭게 만들어 쓰신다. 성실하고 의롭게 된 종들에게 장래일을 알게 하신다. 장래일이란 계 1:1 의 반드시 속히 될 일, 계 1:19 의 장차 될 일, 계 4:1 의 마땅히 될 일, 계 22: 6 의 결코 속히 될 일을 말한다.
2. 완악하고 교만한 자라도 새일, 은비한 일을 선전하게 하신다.(4-6)
목이 곧고, 교만한 자라도 여호와가 시련을 주시고 고치셔서, 새일을 보이시며, 이를 선전하게 하신다. 새일이란 사 43:18-19 에서 말한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일이며, 은비한 일이란 렘 33:2-3 에서 말씀한 크고 비밀한 일로 이는 모두 계 10:7 의 하나님의 비밀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비밀을 선전하게 하시는데, 선전이란 계 10:11, 11:3-6 같이 전 세계로 다시예언하게 되는 일을 말한다.
3. 부족해도 여호와가 참고 기다리신다.(7-9)
여호와가 참지 않으시면 우리는 진멸되고, 멸족되나 새일, 은비한 일을 깨달아 우리가 새로워질 때까지 참고, 기다리신다고 하셨다. 부족하더라도 멸절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영애를 위하여 참고 기다리신다. 약 5:7-11 에는 주의 강림이 가까울때는 길이 참으라고 하였다.
4.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고 연단을 주신다.(10-11)
부족과 허물 투성이인 우리를 말 3:2-3 같이 금, 은처럼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시고, 주 앞에 담대히 서게 하신다. 육적인 부족과 허물을 전능하신 하나님이 다 고쳐 주신다. 중요한 것은 새 일을 깨달았으냐이다. 그런 종에게 사 60:9 같이 영광을 주시며, 영화롭게 하신다. 여호와가 우리를 참으시듯 우리도 여호와가 영화롭게 하시는 그 날까지 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