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 받는 축복 (말3:16-18)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이며 1장에서 제단의 부패와 성결, 2장에서 제사장의 부패와 성결, 3장에서 백성의 부패와 성결을 지적하였으니 부패했다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본문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것이다.
1) 피차에 말을 바로 하는 사람 (16)
우리가 영적으로는 진리를 말하고 육적으로는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야고보사도는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고 했다. 우리가 피차에 하는 말을 하나님이 분명히 들으시고 바로 말한 것은 축복해 주시고 잘못 말한 것은 그것에 대한 책을 지게 하신다.
2) 여호와 앞에 기념 책에 기록. (16)
피차에 말을 바로하면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하시고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다.
3) 특별한 소유를 삼으신다. (17)
(계7:1-4)특별한 소유를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라고 하였다.
이스라엘민족 약 200만이 출애굽 하였으나 그 중에 모세만이 특별하여 하나님을 대면하고 음성을 들었으니 하나님 편에는 특별한 소유도 있고 보통 소유도 있다.
말라기선지는 피차에 말을 바로하고 부패하지 않은 사람이 특별한 소유라 된다고 하였다.
4) 하나님이 아끼시는 사람. (17)
사람이 사람을 아낄 때는 힘든 일을 안 시키거나 편안하게 해주려고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아끼실 때는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시키신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이 부패한 종의 일을 한가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5) 분별해 주시는 사람.
악인과 의인을 분별하시는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셔서 의인으로 분별해 주신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는 자와 하나님을 섬기는 자를 분별하시니 하나님을 잘 섬기지 아니하는 자는 악인이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는 의인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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