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8/2/3 주일저녁 [보좌에 둘린 무지개. (계4:3)]

C 2014년 5월 19일 오후 10:02
e 1261

◎ 보좌에 둘린 무지개. (계4:3)

    무지개는 창세기에서 시작하여 요한계시록에 미쳐지는데, 무지개는 언약을 뜻한다.


1. 노아시대 주신 무지개. (창9:8-16)
    하나님이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는 언약의 증거 무지개로 주셨으니 이 언약은 노아에게 주신 것이기도 하지만 12절과 같이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한번 언약하신 것을 영세까지 지키신다.


2. 화평케 하는 언약. (사54:9-10)
    말세에 쓰시려고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에게 노아에게 언약하신 것과 같이 화평케 하시는 언약을 주시니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 찌라도 화평케 하는 언약은 옮기지 아니한다.

    택한 종에게 실수와 부족과 허물이 있어도 그 언약이 떠나지 아니한다.


3. 생명과 평강의 언약. (말2:4-6)
    생명과 평강의 언약은 제사장이 나오는 레위족속에게 주신 언약으로 천년왕국에서 제사장의 축복을 받을 사람에게도 주신다.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주시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이름을 두려워하라고 주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말라기1장과 같이 제단이 부패하고, 2장과 같이 제사장이 부패하고, 3장과 같이 백성이 부패해도 특별히 선택받은 레위족속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주셔서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신다.

    그 입은 진리의 입이 되게 하시고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게 하고, 화평과 정직한 중에 하나님과 동행하게 된다.
    이러한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받은 사람은 위와 같은 생활을 하기에 절대 부패하지 않는다.


4. 보좌에 둘린 무지개.
    노아시대에 주신 무지개는 최초의 무지개요, 알파의 무지개며,
    요한계시록에 보좌에 둘린 무지개는 마치는 무지개요, 오메가의 무지개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보좌에 무지개에 둘렸는데 이는 보좌로부터 모든 것이 나온다는 뜻이며 말씀, 은혜, 심판, 축복 모든 역사가 보좌로부터 나온다.

    구원과 심판이 보좌로부터 나오는데 말씀대로, 언약대로 시행하시니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면 복을 주고 이를 배척하면 심판하신다는 것을 보좌에 둘린 무지개로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장하신다.

    언약 있는 사람이 기도하면 응답이 있고, 찬양하면 은총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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