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 등불 준비한 종 불의 사자, 빛의 사자가 되라. (마25:1-13)
1) 기름등불 준비한 종. ①기름.
기름을 준비하라는 것은 기름부음 받은 종이 되라는 것이다.
시23:5절에 다윗이 머리위에 기름부음을 받았음을 고백했으니 기름부음은 머리 위에 내려지는 성령의 기름부음이다.
요일2:20, 27절에 기름부음을 받으면 누가 가르쳐 줄 필요가 없이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이는 기름부음의 역사를 받으면 지혜와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역사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슥4:12-14절에는 금기름을 부어 주 앞에 모셔서기까지 변함없게 하신다고 하였으니 우리의 신앙과 사상, 생활, 마음, 무엇이든 변함이 없어야 한다.
합3:13절에는 기름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신다고 하였다.
사61:1절에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사명있는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주신다고 하였고
계6:5-6절에는 감람유같이 기름부음 받은 종은 경제난제 피해받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계11:3-4절에 두 감람나무 같이 기름받은 종은 일천이백육십일 동안 다시예언하게 하신다.
②등불
초림의 주가 오실 때에는 요5:35절같이 세례요한이 주님보다 육개월 먼저 와서 등불이 되었다.
벧후1:16-19절에서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재림은 공교히 만든 것이 아니며 우리가 친히 보았다고 했으니 이는 마17장에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가 변화산에 올랐을 때에 예수님의 모습이 변화된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베드로는 자신이 본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서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엡3:3-4절에서는 사도바울이 자신은 계시에 관하여는 대강 기록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계1:1-3절에서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했으며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면서 계22:20절에 가서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하고 고백하였다.
즉, 베드로가 말한 더 확실한 예언 등불은 사도요한이 기록한 반드시 속히 될 일 요한계시록이요, 요한계시록이 이 시대에 등불인 것이다.
2) 불의 사자. 등에 기름을 많이 넣고 심지를 올리는 만큼 더 큰 불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정한 때가 되기까지는 성령의 불로 사람을 감동, 감화시키지만 계11:3-6절같이 때가 되면 입에서 불이 나가 원수대적을 소멸하는 역사가 있게 된다.
3) 빛의 사자. (살전5:1-6) 기름과 등불이 준비되면 불의 사자, 빛의 사자가 저절로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름등불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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