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3 주일저녁 [미래를 내다보고 살 때다. (계1:1)]

◎ 미래를 내다보고 살 때다. (계1:1)

예수님은 계1:1절에 그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시기 위하여 사도요한에게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다고 하였다.
반드시 속히 될 일이란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다.

1) 민족의 환난을 내다보고 살 때다. (마24:6-8, 욜2:20, 미5:5-6)

예레미야 선지자가 자기 민족에 환난이 임할 것을 예언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고 도리어 왕궁에 있는 선지자들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며 거짓예언을 하고 참 선지자 예레미야를 죽이려 했다.
결국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바벨론이 쳐들어와 성전을 무너뜨리고 거짓선지자를 죽이고 젊고 건강한 사람들을 모두 포로로 잡아갔다.

이 시대에도 우리에게 가장 근접한 미래는 예수님과 요엘 선지자, 미가 선지자가 예언한 민족의 환난으로 이를 믿지 않는다 해도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시대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미래를 내다보고 깨어 근신하며 경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을 내다보고 살 때다. (단12:3, 마24:21-23)

단12:3절에 다니엘 선지자는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있게 된다고 하였고
마24:21-23절에 예수님은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환난이 온다고 하셨다.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이 있을 때에 지혜있는 자가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3) 황충이 환난을 내다보고 살 때다. (계9:1-6)

황충이의 피해를 입으면 죽기를 구하게 될 정도로 괴로움을 당하지만
계9:4절같이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은 해하지 못하도록 보호하신다.

이 시대에 우리가 아무나 믿어서는 안되고 자신에게 안 좋은 말이나 나쁜 말을 전해주어 영적 피해를 주는 사람을 경계하여 영적인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4) 경제환난을 내다보고 살 때다. (계6:5-6)

한 데나리온이란 하루 일해서 받는 넉넉한 품삯인데
계6:5-6절에서는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보리 석 되 밖에 살 수 없는 경제환난이 오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5) 갈라놓으실 때다. (계22:11)

한번 의로운 자는 불의해 질 수 없고 불의한 자는 의로워질 수 없으니 “그대로”확정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거룩한 자와 더러운 자, 양과 염소,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놓으시는 역사가 시작되면 다시 번복할 수 없기에 가르시기 전에 미래를 내다보고 환난에 빠져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