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 (계1:9)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했던 사람들이 있는데 순교자들은 주님을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생명을 받친 사람들이다. 또한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서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갔으며 계1:9절같이 고난에 동참하여 밧모섬까지 갔다.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갔던 요한이 밧모섬에 가서 받은 것이 요한계시록인데 이는 온 인류를 구원할 책이요, 저주받은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는 책이요, 우리 앞에 닥쳐올 미래를 가장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이는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가고 밧모섬에 가는 것을 피하지 않은 사도요한을 통하여 기록된 것이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두려워해서는 안되고 사도요한같이 고난에 동참하는 심정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때다.
1) 복음 전하는 일, 그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
복음을 전하는 일에 생기는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계14:6절에 영원한 복음을 마24:45-46절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듯 복음을 전해야 한다.
2) 사람 살리는 일, 그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
단12:3절에서 다니엘 선지자는 지혜있는 종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며 궁창에 빛과 같이 붙들린다고 하였다.
노아의 일곱 식구가 사는 길은 노아가 받은 설계대로 열심히 배를 만드는 것이었으니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방주가 물에 뜨는 날 찬양으로 바뀌었다.
3) 기도하는 일, 그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
약5:16-18절에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하였다.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하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하며 기도하는 일에 오는 고난에 두려움 없이 동참해야 한다.
행1장에 마가의 다락방에 백이십 문도가 모였는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은 오백여 형제였지만 그 중에 남은 백이십 문도만이 마음을 합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 오순절 날에 성령이 충만하게 임했다.
4) 물질 드리는 일, 그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
약5:1-6절에 말세에 재물을 쌓아놓으면 금은 녹슬고 옷은 좀먹으며 추수하는 품꾼에게 주지 않은 물질이 소리를 지른다고 하였다.
5)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 그 고난에 동참하는 신앙.
예수님은 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내어놓는 고난을 직접 감수하셨다.
마6:10, 사55:10-11절같이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 고난을 감수할 때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고 그 고난이 영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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