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따라 주시는 성령의 역사. (욜2:28-30)
요한계시록에서는 알파와 오메가, 시작과 끝, 처음과 나중이라고 하였다. 1) 은혜시대에 주시는 성령의 역사. (욜2:28)
요3:3-5절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고 하였고 요4:10절에 성령의 생수라고 하였으며 요7:37-39절에 생수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라고 하였고 요14:16-17, 26절에서는 진리의 영,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였다. 요엘 선지자의 예언과 요한복음의 말씀은 행2:1-4절같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시며 성취되었다. 행1:8절에 예수님서는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게 된다고 하였는데 권능을 받은 자들에게는 귀신을 쫓아내고, 베드로 사도는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사도바울은 손수건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또한 고전12:4-11절같이 성령을 통하여 각종 은사가 왔다. 보혜사 성령은 국가나 민족이나 인종의 차별이 없이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역사하여 주셨고 성령이 임한 사람마다 거듭남을 체험하고 위와 같은 역사들을 체험하였다. 2) 환난시대에 주시는 성령의 역사. (욜2:29-30)
은혜시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절대적으로 믿어졌고 환난시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서는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욜2:29-30절같이 환난시대에 주시는 성령을 받을 대상은 만민이 아니라 남종과 여종이며, 부어주시는 성령은 여호와의 신이라고 하였다. 남종과 여종은 계1:1절같이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실 종들이며 계7:1-4절같이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다. 요엘 선지자의 예언은 계1:4, 계3:1, 계4:5, 계5:6절에 와서 일곱 영의 역사로 성취된다. 일곱 영이란 일곱 가지 성령이라는 것이 아니며 성령은 한분이시고 은혜시대에는 보혜사 성령으로 역사해 주셨고 환난시대에는 일곱 영으로 역사해 주셔서 불완전한 인간을 완전케 하여 주시는 것이다. 욜2:29절같이 환난시대 성령이 내려지면 욜2:30절같이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역사가 있게 되는데 이는 계11:3-6절에 와서 성취된다. 피란 물이 변하여 피가 되는 역사로 과거 모세가 행했던 역사며 불이란 원수가 해하고자 할 때 입에서 불이 나가는 역사로 과거 엘리야가 행했던 역사며 연기 기둥이란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역사다. 일곱 영의 역사를 받은 남종과 여종은 주님이 오시기 전 일천이백육십일을 다시예언하게 되는데 이때에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하는 모세적인 역사와 원수가 해하고자 할 때 입에서 불이 나가는 엘리야적인 역사를 합하여 두 증인의 권세를 행하게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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