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따라주신법(마24:45~46)
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세계를 주관하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만들어놓으신 법이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법이다.
하나님은 시대따라 주신 법을 주시고 그 법을 지키므로 질서를 세우고,
피조물이 영광을 돌리므로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신다. 믿음을 가진 성도라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신 법을 지키는 것이 도리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어떻게 법을 주셨는지 보고 바로 지키는 합당한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
선악과의 법(창2:16~17)아담과 하와에게 주신법이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최초로 인간에게 법을 주셨는데,
에덴동산 중앙에 있는 실과는 따먹지 말라는 것이 법이었고 하나님의 명령이었다.
그런데 창3:1~6 선악과를 먹게된다. 창세기 2장에서 먹으면 정녕죽으리라고 한 말씀을 어긴 것이다.
이 사건에 직접 연류된 건 뱀, 하와, 아담이었다.
하와는 뱀의 말을 듣고 나서 선악과를 보게 되고 따먹게 되었다.
아담은 하와가 주니 먹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때 누구의 잘못인가 하는 것을 따져볼 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누구 때문에 핑계 되면 안 된다는 것을 우리는 교훈으로 얻게 된다.
그로인해 뱀은 본래 들짐승이었으나 흙을 먹는 파충류가 되었고,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문제는 타인에게 있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우쳐주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이 최초의 법을 지켜지내지 못했고, 하나님이 그 다음에 주신 법이 혼혈의 법이다.
2)혼혈의 법(창6:1~3) 셋의 자손에게 주신법이다.
본문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후손을 말하고,
사람의 딸들은 가인의 후손을 말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아내로 취하여 자녀를 낳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당시 셋의 후손과 가인의 후손은 결혼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때였다.
혼혈의 법이 그때 생겨났다. 지금도 믿음의 사람은 믿지 않는 이방 혼인을 금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도 혼혈의 법은 유효하다 하겠다.
그래서 남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믿음을 보아야한다.
육적인 아름다움과 영적인 아름다움(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3)방주의 법(창6:13~22) 노아에게 주신법이다.
방주의 법을 주시고 노아의 가정에 주신 법이다.
방주를 만들고 창7:1에 방주안에 들어가라고 하였다.
마24:36~39 우리의 시대가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였다. 노아의 시대에 노아가족 여덟 식구만 빼고 한사람도 살아남지 못했다.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쫒겨 나면서 혼혈의 법을 지키게 하셨지만,
어겨서 방주의 법을 주시고 지키게 하셨다 그러나, 한명도 들어오지 않고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에만 열심이었다.
도리어 짐승이 들어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부정한 것은 암수 두 쌍식, 정결한 것은 암수 일곱 상씩 들어왔다.
이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은 짐승만도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하게 살펴볼 것은 방주 밖은 심판이요, 방주 안은 구원의 역사다.
짐승도 들어오는 방주에 사람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시대도 아무리 짐승 같을 지라도 회개하면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긍휼이요 사랑이다.
우리에게 깨달음이 있어야 하겠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믿음을 지킬 수 없는 열악한 상황이라도 믿음을 지켜낼 때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자!
4)할례의 법(창17:9~14)
아브라함에게 주신 법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 사이에 세운 언약의 표징이며 절대적인 법이다.
법이 바뀌면서 사는 길과 죽는 길을 열어주셨다.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난 남자 아이는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해야했다.
유태인들은 지금도 할례를 한다. 절대적인 법이기 때문에, 그러나 할례(포경수술)의 의미는 사실 없는 것이다.
왜냐면 이방인도 지금은 다 하기 때문이다.
할례의 법은 몸에다 표를 하는 것으로 할례의 인이라고 한다.
그 당시는 할례를 행하면 그것이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주신 선민의 표였기 때문에 그들은 자부심이 대단했고, 이방인을 개같이 여겼던 것이다.
그런데 세계 제2차 대전 때 할례 받은 유태인들은, 그 할례의 표로 유태인들을 구별해 내는 것 때문에 많은 유태인이 무참히 학살당한 일이 있었다.
5)율법(출20:1~17) 모세오경(창, 출, 레, 민, 신) 십계명
십계명을 지키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였다.
1계명~4계명은 인간이 하나님께 지켜야 될 법이다.
*1계명—하나님만 섬기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다른 신을 섬기는 자체가 범죄이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아도 범죄다. 율법과 계명으로는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2계명—우상을 만들지 말라 하늘위에 땅위에 땅 아래에 어떤 모형도 만들지 말라.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또한 이시대 인형을 금하고 있다 (사43:13)
*3계명—여호와의 이름을 망령이되이 일컫지 말라.
*4계명—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지켜라. 구약은 토요안식, 우리시대는 주일안식을 잘 지켜야 한다.
주일안식을 잘 안지키는 사람은 시간도적이 된다. (십일조를 안드리면 물질도적이 된다)
5계명~10계명은 인간끼리 지켜야 하는 법이다.
*5계명—인간이 인간끼리 지켜야 하는 가장 우선 되는 것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이다.
주시는 축복은 구약은 장수, 신약은 영생이다.
하나님 앞에 바로살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다.
십계명을 지키며 양과 소를 잡아서 제사 드리던 시대를 율법시대라고 한다.
6)십자가의 법(고전1:18)
히9:12~14, 계1:5 황소의 피나 염소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어린양의 보배로운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예수십자가는 우리의 모든 죄를 속죄하시고, 계1:5에 우리를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하신다고 하셨다.
사53:1~ 십자가 지신다는 예언이 마태복음 27장에 와서 십자가를 지시고 성취되었다.
우리는 그 공로로 모든 죄에서 속죄함을 받을 수 있었다.
기독교에서는 십자가를 빼놓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오직 십자가다.
그러나 십자가를 샤머니즘 같이 부적같이 생각하고, 차에나 목걸이로 달고 다니는 개념은 버려야 된다.
십자가는 그 당시 사형 틀이었다. 그 십자가에 예수님이 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자신의 마음속에 십자가의 법 즉, 예수그리스도 보배로운 피로 우리의 죄를 영원히 속죄한다는 진리가 우리 속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십자가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7)예언의 법(계1:3, 계22:7)
‘하나님이 하지마라, 이렇게 하라’ 할때 하나님의 법이 되는 것이다.
이 시대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것이 법이다.
우리시점에서 지켜야 되는 법과 안 지켜도 되는 법을 알아보자.
-선악과의 법은 지키지 않아도 되며 폐지된 법이다.
-혼혈의 법은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과 혼인하면 안되기 때문에 아직 유효한 법이다.
-방주의 법은 폐지된 법이다.
-할례의 법은 유태인들에게는 적용되지만, 우리에게는 아닌 법이다.
-율법은 그 당시 유대인들이 범패스럽다한 제사법만 폐지되었고, 십계명은 우리에게 적용된다.
우리에게는 양과 소 잡는 제사대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온게 아니라 완전케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여기까지가 끝이 아니라 주님은 가시면서 다시 오마 약속하셨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 전과 후의 일을 알려 주시는 것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이다.
그렇기에 예언의 법으로 주신 계1:3의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라고 하시는 것이다.
예언의 법은 주의 재림과 관련된 법이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법은 우리가 받은 기본적인 법이며, 그 위에 예언의 법을 받아야 한다.
십자가의 법을 받고도 예언의 법을 지키지 않게 되면 마7:21~23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된다.
마24:12에서 나오는 불법이 같은 법이다. 다시 말해 새로운 법이 나올 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다.
성경은 율법을 가지고 있으면서 십자가의 법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독사의 자식이라 했으며,
십자가의 법이 있으면서 예언의 법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 말씀하고 있다.
죄의 문제는 십자가의 법으로 해결 받아야 하고, 십자가의 법을 가지고 있으면서 예언의 법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법이 시대 따라 바뀌면서 요한계시록에까지 이른 것이다. 이제 시대 따라 주신 법을 바로 지켜서 복을 받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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