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치는 역사. (계14:8)
요한계시록 18장의 제목은 바벨세상의 멸망이다.
계14:8에서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치는 것은 예언이고 계18장에 가서 성취되며 바벨론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씀한 바벨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인간이 힘을 모아 시날 땅에 바벨탑을 쌓았으나 무너지게 하셨고
다니엘서에 나오는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무너지게 하셨고
앞으로는 계18장같은 바벨세상이 무너지게 하신다.
계14:6-7에서 영원한 복음이 전해지면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게 되고 계14:8같이 바벨세상이 무너진다고 외치게 된다.
1) 귀신의 처소가 된 바벨세상이 무너진다. (계18:1-3)
계16:13-14같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귀신의 영이
계18:1-3같은 바벨 세상에 가득히 역사하여 귀신의 처소가 되었다.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은 사치와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 취함, 방탕함과 같은 삶에 빠지게 된다.
이 세상에 귀신의 영이 득세해도 성령이 심령에 계신 사람에게는 들어오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 속에 성령을 소멸해서는 안 된다.
2) 죄가 하늘에 사무친 바벨세상이 무너진다. (계18:4-5)
귀신의 처소가 된 바벨 세상에 사치와 음란으로 인한 죄가 하늘에 사무쳤다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들이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세상이 범죄하며 살아도 그 죄에 동참하지 말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며 계16장같은 재앙을 받지 않아야 한다.
3) 자기영화를 누린 바벨세상이 무너진다. (계18:6-7)
인간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는데 자기 영화를 위하여 사치하였으므로 그만큼 애통과 고난으로 갚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43:7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창조목적에 맞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회복이 온다.
4) 바벨세상을 심판하신다. (계18:8)
모든 일에는 끝이 있게 되는데 귀신의 처소가 된 바벨세상도 심판하시게 된다.
계18:21에서는 힘센 다른 천사가 큰 맷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듯 심판하신다고 하였다.
5) 구원받은 사람들은 즐거워하라. (계18:20)
계18:21같이 바벨세상은 심판을 받아 사라져도
계18:20같이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는 갚아주시는 역사이므로 즐거워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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