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4/8/18 수요 저녁 설교 ◈ 하나님만 바라보는 종 [미 7:7-10]

◈ 하나님만 바라보는 종 [미 7:7-10]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마음이 평안 하다면 이는 하나님만 바라보는 종임에 틀림없다.
    우리속에 평안이 있는지 지금 돌아보자.
    평안은 하나님만 바라보는 종이 누리는 최고의 특권이다.



1. 엎드러져도 일으켜 주신다.(사 41:10, 계 1:20)

    어린아이가 부모의 손을 꼭 잡고 있으면 넘어질 것을 염려할 필요가 없듯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고 계시다면 엎드러질까 두려워 말라.
    우리는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종이 되자.



2. 어두워져도 빛을 비춰 주신다(사 60:1-3, 사 2:5, 살전 5:1-6)

    영광의 빛이 우리에게 비춰어지는 한 어두워짐을 두려워 하지 말라.
    전세계가 흑암으로 인하여 캄캄한 밤이 되어도 야곱족속은 여호와의 영광의 빛 가운데 거함으로 빛의 아들, 낮의 아들로 결코 어두움에 속하지 않게 된다.



3. 이슬, 단비를 부어주신다.(미 5:7-9)

    이슬과 단비를 받으면 인생이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젊은 사자와 같은 신앙의 용사가 된다.
    이슬과 단비는 역사는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는 은혜로 모든것을 초월하게 한다.



4. 야곱의 도를 배우게 하신다.(사 2:2-4, 미 4:1-3)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나라를 이루는 진리인 야곱의 도를 배워야 한다.
    진리가 있을때 하나님만 바라볼수 있는 것이다.



5. 하나님의 긍휼을 입혀 주신다.(미 7:18-19)

    마지막때는 아무리 애써도 하나님의 긍휼이 없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수 없으며 하나님만 바라볼수도 없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악을 사유 하시고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베푸시고,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며, 출애굽때와 같은 이적을 보이신다고 하셨다.(미 7:15)
    그러므로 하나님만 바라보자.
    출애굽때 모든 자들이 수 없는 기적을 눈으로 목격했지만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은 자들은 광야에서 죽고, 약속의 땅을 밟지 못했다.
    중요한 것은 기적과 표적이 아닌 하나님만 바라보는데 있다.
    하나님만 바라보지 않는 사람이 한사람만 있어도 그 사람이 있는 가정이나 교회 전체가 광야라는 시련과 고난속에 빠지게 된다.
    이제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 자들로 인하여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들까지 광야를 함께 도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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