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 (사2:2-3, 마4:1-2)
여호와의 말씀은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나온다고 이사야라는 대선지자와
미가라는 소선지가 예언해 놓았다. 여기서 예루살렘은 과거 유다 예루살렘이 아니라 (슥8:3)에 진리의 성읍이라고 하였다. 그 곳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온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제까지 듣고, 믿고, 배웠던 말씀은 복음서와 바울서신으로 된 일의 말씀
이지만 여호와의 말씀은 될 일의 말씀이다.
된 일의 말씀으로 예수님이 믿어졌고 이제 될 일의 말씀으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된다.
예수가 믿어지는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 생기고
예수를 닮으려면 될 일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1) 여호와의 말씀을 꿀같이 영의 양식으로 먹는 사람 (겔3:1-3, 계10:9-11)
여호와의 말씀을 (계2:17)만나와 같다고 하였는데
이는 (히5:12-14)젖이 아닌 단단한 식물이며 이것이 우리가 이 시대에 먹어야 할
영의 양식이다.
이 양식을 꿀같이 먹으면 즉시 증거가 있는데 (사24:1-3)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공허해질 때 공허가 떠나가므로 영력이 강해져 마귀, 시험, 난재를 이기니 이기는
삶을 살게된다.
(히4:12)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서 살아 운동하면 이기는 삶을 살수 있다.
2)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사람 (사66:2)
여호와의 말씀을 꿀같이 먹어 나의 심령에 들어오니 내 속의 모든 것이 말씀
앞에 떨게 되는데 이는 말씀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구약에는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리면서 제사를 잘못 드려 죽을 까봐 떨며 두려운
마음으로 제사를 지냈다. 지금은 예배를 잘못 드린다고 해서 죽지 않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공로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떠는 자는 제일 먼저 (요5:22-24)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된다.
제사장을 통한 여호와의 말씀을 무시한 웃시야 왕은 저주를 받았으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한 노아, 아브라함, 다윗은 복을 받았다.
3)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사람 (창12:4)
아브라함이 75세라는 나이에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간 것은 아브라함이 지식과 연륜이 없어서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간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랬기 때문에 떠나라면 떠나고, 보내라면 보내고, 바치라면 바칠 수 있었던 것이다.
결국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창세기에서 아담이 시조지만 (마1:1)마태에서 영적인 세계의 시조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등장했다.
우리도 여호와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말씀에 맞지 않으면 가지 않고,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듣지 않고, 행동하지 않아야한다.
4)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 (시1:1-2, 수1:8)
시편기자는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으나
말일에는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이있다.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그 길이 평탄하며 형통하게 된다.
묵상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 정신, 혼으로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머리가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혼잡이 떠나가야 한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말씀되시는 하나님이 나의 생각과 혼을 주관하니 바른 사람, 올곧은 사람이 되고 바른 사상이 생긴다.
5) 여호와의 말씀이 몸에 이루어진 사람 (계10:7, 계11:15)
여호와의 말씀을 꿀같이 바로 먹었다면 여호와의 말씀이 몸에 이루어진 사람 곧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이 된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셨고
우린 말씀이 몸에 이루어져야하는데
(계17:14)에는 그것을 진실한 자라고 하였다.
진실은 열매를 뜻하며 열매는 곧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이다.
말씀이 세상에 이루어지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고
말씀이 땅같은 우리 몸에 이루어지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