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 있는 교회로 살아갈 때다. (계1:20)
계3장에 사데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교회라고 하였으니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도 있고 죽은 교회도 있다.
특히나 교회를 이끌어 가는 주의 종의 심령이 살아있어야 한다.
본문에서 생명이 있는 교회는 일곱 금촛대 교회라고 하였고 또한 교회에 비밀이 있으니 생명이 있는 교회와 죽은 교회가 있다는 것이다.
1)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교회. (요4:21-24)
친목, 예식, 장사 등을 주력하며 교회의 본질을 상실한 교회가 많은데
교회는 주의 종과 성도가 모인 공동체로서 교회의 본질은 바로 예배인 것이다.
점차 교회의 본질을 상실해가면 생명을 잃어가는 교회가 되기에
교회의 본질인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바로 드릴 때 생명있는 교회가 된다.
(요4:22-24)율법으로는 예루살렘에서 제사를 드려야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도 가지 말며 산에서 산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는 것은 불법이기에 산에서도 하지 말라고 하셨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때 하나님께서 그곳을 찾아오신다고 하였다.
신령이란 영혼으로 드리는 영적인 예배
진정이란 진리를 따라 마음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다.
(사1:10-15)오늘날은 인본주의로 예배를 드리며 우상적인 예배를 드리고 성전마당만 밟고 다닌다고 하였다.
또한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인하여 범죄하므로 그것이 하나님께 무거운 짐이 되고 그런 사람들이 손을 펼 때 눈을 가리우시며 많이 기도할 찌라도 듣지 않으신다고 하셨다.
2)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교회. (계1:12-13, 계3:20)
마귀가 왕래하는 교회는 분쟁과 다툼과 시기가 있고
예수님이 왕래하는 교회는 사랑, 은혜, 감사, 찬양, 서로 위로가 있는 교회가 된다.
야곱의 우물가에서 수가성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생관이 바뀌었다.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에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우리가 교회에 사람을 만나기 위해, 영업을 하기 위해 와서는 안된다.
그 분의 만남을 통해서 말씀이 깨달아지고 감사, 찬양, 기도, 눈물이 나오게 된다.
이럴 때에 하늘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고 은혜의 문이 열리게 된다.
3) 성령의 감동이 있는 교회. (계1:10)
성령의 감동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하고 아멘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성령의 감동 속에 살게 되면 말씀을 들을 때 깨달음이 있고 생활 속에 잘못하던 것들을 다듬어 가고 혼잡했던 생각이 개조된다.
사도요한은 성령의 감동 속에 귀가 열려 주의 음성을 듣게 되고 눈이 열려 보좌세계를 보았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다.
성령의 감동은 죄가 있는 사람은 회개하게 하고 병든 사람은 치료하게 하고 믿음이 식어진 사람은 믿음이 뜨거워지게 하고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담대하게 한다.
4)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운동하는 교회. (히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운동하는 말씀의 힘이 있다.
말씀을 들을 때 두려움이 물러가고 담대함이 생기고 걱정거리가 사라지고 믿음이 생기고 찬양이 살아나고 기도가 뜨거워진다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 심령에서 운동하고 역사하는 것이다.
말씀이 사망을 몰아내고 생명만이 존재하도록 운동한다.
5) 주의 종이 붙들려 있는 교회. (계1:20)
사도요한이 눈이 열려 일곱별과 일곱 촛대를 들고 계신 것을 보았다.
일곱은 완전함을 뜻하며 별은 주의 종을 뜻한 것이니 주의 종을 완전하게 하기 위하여 주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신다는 것이다.
엘리제사장이 아무리 권력이 있고 유명해도 하나님은 엘리와 함께하지 않으셨고 사무엘은 권력도 없으며 유명하지도 않지만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과 함께 해주셨다.
말씀으로 하나님이 지배하셔서 범죄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병들지 않도록 치료해 주시고 정도, 정로로 가도록 인도해 주신다.
자신의 뜻대로 살아왔다면 이제는 자신의 뜻을 접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하나님께 붙들려 살아야 한다.
결론 :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