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축복. (사57:15)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다면 반대로 교만한 자에게는 저주가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겸손에 본이 되신 분이신데 요1:1절에 말씀으로 계시던 예수님이 요1:14절같이 육이 되셨기에 예수님 자체가 공의요, 진리요, 겸손이요, 사랑이시다.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아 닮아야 한다.
도덕적인 겸손을 말한 것이 아니라 진리의 겸손, 즉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복종하는 겸손이다.
1) 큰 은혜를 주시는 축복. (약4:6)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시니 그런즉 하나님께 순복해야 한다.
자신이 은혜를 못 받는다면 자신이 교만하다는 것이요 그 교만을 회개해야 한다.
아무리 사람 앞에 자신을 낮추어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지 못하면 이는 교만한 사람이요, 겸손한 체 하는 사람이다.
은혜를 받으면 점점 겸손해진다.
2) 환난 날에 피해 없게 하시는 축복. (습2:3)
환난이 닥쳤을 때에는 너무 늦기에 겸손한 자가 되어 여호와를 찾을 때에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게 된다.
3) 입술의 권세를 주시는 축복. (사11:4, 계19:21)
겸손한 자에게 입술의 권세를 주시니 계19:21절같이 악인을 이기게 된다.
4) 영을 소성케 해주시는 축복. (사57:15)
영이 시들고 병들면 영적 의욕을 상실하여 찬양, 기도, 예배 등 모든 영적 일에 소홀해지게 된다.
그러나 겸손한 자가 되면 하나님이 큰 은혜를 주시기에 영이 계속해서 소성케 된다.
5)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축복. (사57:15)
겸손한 자에게는 하나님이 항상 함께 거하시니 그곳에 평안과 기쁨과 기적과 보호가 있다.
우리가 겸손해지기만 한다면 하나님이 위와 같은 큰 축복들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