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일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할 때다. (사43:18-20)
이제는 모든 종들과 교회가 새 일을 나타내 주시라고 기도해야 할 때다. 1) 감추었던 말씀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할 때다. (계2:17)
단12:4, 9-10절에 다니엘 선지자는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간수하고 봉함하라고 하였고 계5:1절에 사도요한은 일곱인으로 봉함한 말씀이라고 했으니 이는 계2:17절의 감추었던 만나, 감추었던 말씀인 것이다. 때가 되면 이 말씀을 나타내어 공개하시는데 계22:10절에 때가 가까움으로 더 이상 인봉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같이 계5:7절에 예수님이 책을 취하시고 계6:1절에서 인을 떼시며 봉함한 말씀을 전적으로 개봉하시는 것이다. 봉함했던 말씀이 개봉이 되는 때는 다니엘 선지자의 말씀과 같이 '마지막 때'다. 사25:6-8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고 하였고 마24:45-46절에는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라고 하였고 히5:12-14절에는 젖이 아닌 단단한 식물이라고 하였고 계10:9-10절에는 입에서는 달고 배에서는 쓰게 되는 작은 책이라고 하였고 겔3:1-3절에는 창자에 가득히 채워야 하는 두루마리라고 하였다. 말씀은 공개되고 있는데 그 말씀 따라 하나님의 역사가 더 강하고 또한 택함을 입은 자의 귀가 열려 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돌아오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감추었던 말씀을 나타내어 이러한 일들이 새 일로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때다. 2) 감추었던 종들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할 때다. (사49:1-3)
하나님이 숨겨놓고 감추어 놓으셨으니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되는 일도 없지만 그 종들이 때가 되면 말씀이 있는 곳으로 기도하는 곳으로 모여들게 된다. 미4:6-7절에 미가 선지자는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으신다고 하였다. 저는 자라고 하는 것은 영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 즉 영적으로 온전치 못한 신앙을 말함이다. 쫓겨난 자라고 하는 것은 교회 안에서 바르게 하려고 하다가 쫓겨난 자를 말함이다. 환난 받게 한 자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마지막에 쓰시려고 안일해지고 태만해지고 게을러지지 않도록 환난을 주시는 것이다. 사56:8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도 쫓겨난 자를 모으신다고 했고 사10:20-22절에 남은 자가 돌아온다고 하였다. 슥8:20-23절에 스가랴 선지자도 돌아온다고 하였고 마24:31절에 예수님은 천사를 동원하여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신다고 하셨다. 계7:1-4절에 사도요한은 인맞은 종 십사만사천의 수를 채우신다고 하였다. 십사만 사천으로 예정된 종은 어디에 숨겨놓으셨던지 감추어 놓으셨던지 때가 되면 하나님이 내어 놓으신다. 3) 감추었던 물질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할 때다. (사45:3)
하나님이 물질로 어려운 고난을 주시는 것은 물질로 인하여 물질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물질로 인해 하나님께 인색함이 없게 하시려는 것이다. 물질을 아무에게나 주시는 것이 아니라 사43:1절같이 지명하신 종에게 주시니 사45:3절에 하나님이 지명하여 주셨다는 것을 알도록 해주신다. 말3:16-17절에 말라기 선지자는 특별한 소유라고 하였고 계7:1-4절에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라고 하였다. 사23:18 무역한 것과 이익을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가 되게 하신다. 사60:4-9 바다의 풍부가 돌아오고 열방의 재물이 오게 되는 역사가 있을 때에 마음이 놀라고 화창하며 얼굴에서는 희색을 발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예언의 성취가 눈에 보이지 않도록 이루어 졌으나 이제는 눈에 보이도록 나타나게 된다. 결론 : 기도의 줄을 바로 잡을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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