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2/4 금요 철야 설교 ▣ 말일에 사명자가 정도로 가야 할 때다. (사2:2-5)

▣ 말일에 사명자가 정도로 가야 할 때다. (사2:2-5)

    말일에 진리의 길은 정도로 가는 길인데 우리가 가는 길이 정도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은 말씀이다.

    모든 교회와 종들이 말씀의 혼선, 영계의 혼란을 겪고 있는 이 시대에 말일에 뜻이 있는 사명자는 정도로 가야 한다.


1) 정도가 아닌 것. (사2:6-11)
    동방풍속을 따르는 것(6)
    이사야 선지자는 사2:2-5절까지 동방야곱의 정도를 알려주시면서 사2:6절같이 야곱족속이라도 동방풍속을 따르면 버림을 받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동방풍속은 유교에서 온 것인데 우리의 삶 속에 모든 것, 관혼상제까지도 기독교화 해야 하며 신앙은 기독교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 생활에서 유교를 따르는 이중적인 신앙을 버려야 한다.

    우리의 신앙도 기독교화, 사상도, 체질도, 생활도 기독교화 해야 하며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명절은 삼대절기인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이다.


    이방과 타협하는 것(6)
    사도바울은 이방인하고는 멍에도 함께 지지 말라고 하였고
    예수님은 동네에 복음을 전하였을 때 복음을 받지 않으면 그 동네에서 신발에 뭍은 먼지까지 털어버리라고 나오라고 하셨다.

    이방인과 가까이하였을 때 자신이 이방인을 감동시키기 보다는 이방인에게 물들기가 쉽다.
    그러므로 말일에 정도로 가기 위하여서 이방과 타협해서는 안 된다.


    술객이 되는 것(6)
    우리가 예수를 믿는데 점쟁이같이 믿어서는 안 된다.
    말씀에 기준을 두고 믿어야지 예언을 받아보고 기도를 받아보고 하는 것은 술객같이 예수를 믿는 것이며 이는 말일에 사명자가 가야할 정도가 아닌 것이다.


    물질이 많음을 의지하는 것(7)
    물질이 많아서 물질을 의지하는 것도 있지만 물질이 없기에 자꾸 물질을 의지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물질이 있어도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고
    물질이 없어도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습1:18절에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우리를 건지지 못한다고 하였고
    약5:1-6절에 절에서는 말세에 쌓아놓은 은과 금이 모두 녹이 슨다고 하였으며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셨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든지 안 믿는 사람이든지 모두 물질을 많이 모으려고 애를 쓰고 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일에 사명자에게 큰 물질을 주신다고 예언하셨으니 우리가 자신의 힘으로 물질을 모으려고 애쓰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려고 할 때에 예언이 성취되는 역사 속에 하나님이 물질의 기적을 주신다.


    우상을 의지하는 것(8-9)
    인간이 만든 것들이 신이 될 수 없는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신이라고 공경하니 이것이 어리석은 것이다.

    우리가 유형적인 우상을 섬기지 않는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사26:13-14절같이 우리 속에 다른 주가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 마음속에 주님보다 더 생각하고 더 사랑하고 더 아끼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 다른 주요 이는 물질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집이나 차가 될 수도 있다.


    교만해지는 것(10-11)



    정도가 아닌 길을 가는 사람의 결말은 사2:12-22절 같은 심판을 받게 되며
    정도가 아닌 길을 가는 그 수가 아무리 많아도 수에 칠 가치가 없다고 하셨다.
    노아시대에 노아의 식구 8명을 빼고는 수에 칠 가치가 없기에 모두 심판하신 것이다.


2) 정도로 가는 것. (사2:2-5)
    여호와의 산에 올라야 한다(2-3)
    미4:1-2절에서 미가 선지자도 여호와의 산에 오르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2:3절에서 말한 "우리"는 계7:1-4절에 "우리"와 같은 뜻이며 이는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이다.

    사2:2-3절에서 여호와의 산에 오르라고 말씀하였는데
    슥8:3절에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고 하였다.

    여호와의 산은
    사13:2-4절에 검열 받는 산이라고 하였고
    사25:6-8절에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주시는 산이라고 하였고
    욜1:, 2: 장에서 시온의 성회가 열리는 산이라고 하였다.


    야곱의 도를 배워야 한다(3)
    우리가 지금까지는 고전1:18절에 십자가의 도를 배웠으며 십자가의 도가 은혜시대 정도였다.
    그러나 환난시대의 정도는 사2:3절에 야곱의 도인데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시는 말씀과 진리를 말한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야 한다(3)
    창12:4절에서 아브라함이 칠십 오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간 것같이
    우리가 여호와가 계신 성산에 모여 여호와의 말씀인 야곱의 도를 받아야 한다.


    전쟁이 없는 새 시대를 내다보아야 한다(4)
    사2:2-5절같이 말일에 일어나는 이 역사는 말세에 핵심이며 우리가 이 복음, 이 진리 안에 있어서 정도로 가야 한다.


    여호와의 빛 가운데 행해야 한다(5)
    정도로 가는 사람에게는 여호와의 빛이 계속해서 따라다니며 비추어 주시니
    사60:1-3절에서는 영광의 빛이라고 하였고
    살전5:1-6절에서는 빛의 아들이 된다고 하였다.

    정도로 가면 여호와의 빛이 계속해서 비추어지지만 정로로 가지 않으면 여호와의 빛은 비추어주시지 않는다.


결론 : 정도로 가는 길이 승리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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