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87차]21/11/10(저녁) "생명과 사망을 주관하시니 믿고가라 " (사25:6~8 요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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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287차 성회 셋째 날 저녁예배

 

생명과 사망을 주관하시니 믿고 가라 사25:6~8, 11:25~26

 

사람이 믿든지 믿지 않든지 인간의 생사는 조물주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살고 죽는 것은 인간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 사망을 주관하신 하나님

사망은 창2:15~17에서 처음 등장한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서 지내면서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으라고 하셨다. 그러나 선악과는 먹지 말라고 하시고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셨다.

=> 이것을 선악과의 법이라고 한다.

=> 이 법을 위반하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다.

2:9 -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고 동산 가운데에 생명나무와 선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다.

3:17~19

하나님의 창조를 받은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범죄하여 선악과를 먹게 되면서 사망이 들어와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1:18에서 예수님은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셨다고 하였다.

이 사망은 육체가 죽는 것을 의미한다.

=> 육체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게 된다.

2:11 - 둘째 사망

=> 둘째 사망이 있으면, 첫째 사망도 있을 텐데 성경에 첫째 사망이라는 단어는 등장하지 않는다.

둘째 사망이라는 표현은 육체가 죽는 사망과 구별하기 위함이다.

=> 20:14 -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둘째 사망은 곧 불못이다.

=> 불못 = 지옥

사람이 죽으면 예수 믿은 사람의 영혼은 낙원으로 가고 눅24:32~34

예수를 잘못 믿었거나 믿지 않은 자의 영혼은 음부로 가게 된다. 16:22~23

천년왕국이 끝나게 되면 전체가 부활하게 된다. 5:28~29

=> 낙원에 있는 영혼은 생명의 부활로, 음부에 있는 영혼은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된다.

=> 20:11~15에 와서 이루어지게 된다.

심판의 부활로 나온 사람들이 불못,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한다.

첫째 사망은 육체가 죽는 것이고

둘째 사망은 심판의 부활로 나와 지옥에 들어가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는 것이다.

2:11같이 예수 믿은 사람은 둘째 사망과는 상관없게 된다.

19:19~20같이 수정통치시대를 지배하던 짐승과 거짓선지자는 산채로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

=> 20:10

첫째 사망은 누구나 다 겪게 되지만, 둘째 사망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20:13 - 심판의 부활을 통해 음부에 있던 영혼들이 다 부활하게 되어 음부가 비어있고 더 이상 육체가 죽는 자들도 나오지 않게 되니 불못에 사망과 음부도 넣게 되는 것이다.

=> 백보좌 심판을 끝으로 사망도 필요 없게 되고, 음부도 필요 없게 되는 것이다.

21:8 -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 비진리를 전하는 것이 불못으로 가게 되는 거짓말이다.

 

첫째 사망은 육체가 죽는 사망, 둘째 사망은 영과 육이 죽는 사망을 의미한다.

믿음을 가진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하신다.

 

에녹과 엘리야 두 사람만 죽음을 보지 않고 갔다.

11:26같이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의 예표로 보이신 것이다.

 

2.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생명을 최초로 주셨다. 2:7

생명은 끝이 없기에 영생이라 하고, 영생은 사망이 없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시고 코에 생기를 넣으셨다.

하나님이 생기를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생령이 된 사람이 창1:26~28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사람이다.

생령이 되었다는 것은, 영생할 사람이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먹게 되면서 사망이 들어오게 되면서 창6:1같이 육체가 되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던 사람이기에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음성을 들을 수 있고, 함께 다닐 수 있었던 것이다.

생기를 받으면서 아담에게 영성이 생겼다. 영성에서 영적인 감각과 기능이 생기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말씀을 들을 때 생기를 받게 되면 영성이 살아나게 된다.

생명의 기운 = 생기

=> 생기를 받아 영성이 살아나면서 영적인 감각과 기능, 육적인 감각과 기능이 회복되는 것이다.

이것을 망가지도록 하는 것이 사망의 기운이다.

예수를 통해서 생명의 기운을 받고, 아담을 통해서 사망의 기운이 들어온 것이다.

37:10 - 에스겔 골짜기의 해골 떼에게 생기가 들어가 군대로 만드셨다.

11:11 - 삼일 반 동안 쓰러져 죽었던 인 맞은 종에게 생기가 들어가 살아나게 된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영생을 주신다. 5:24

우리가 아무리 예수를 믿고 거듭났어도 육체가 있는 사람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수는 없다.

9:2같이 이방인 우리는 사망의 그늘진 백성이었다.

1:1~4같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말씀으로 함께 계시다가 우리 가운데 생명의 빛으로 오셨다.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를 영접하는 자는 요1:12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되었다.

1:1~4같이 말씀으로 계시던 신성 예수가 요1:14같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독생자로 세상에 오셔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으로 오셨다.

이를 우리는 초림의 주라고 한다.

요일1:5~7같이 그 빛을 통해서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어린 양 예수의 피로 모든 죄에서 깨끗함을 얻게 하셨다.

3:16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부활을 의미

14:6에서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다.

예수만이 구원의 길이다.

예수 믿던 자가 죽게 되면,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낙원으로 가게 된다.

=> 20:11~15같이 백보좌 심판이 시작되면, 26:19같이 모든 사람이 부활하게 되니 전체부활이라고 한다.

5:28~29같이 낙원에 있던 영혼은 생명의 부활로 나오게 된다.

 

5:24에서 영생을 얻었고 요3:16

영생을 얻었고

=> 영생을 얻은 것이지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예수를 믿다가 세상으로 향하면 영생은 잃어버리게 된다.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 예수를 제대로 믿은 사람은 백보좌 심판에 해당되지 않는다. 심판에 대한 면죄부를 주신 것이다.

=> 그래서 예수님이 생명의 주가 되시는 것이다. 예수를 믿으면 심판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육체가 죽었으나 생명의 부활로 나와 천국으로 가게 된다는 말씀이다.

다시는 사망에 이르지 않는 것이 영생이다. 그래서 기독교가 진리인 것이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주신다. 25:6~8

선악과를 먹고 아담에게 사망이 들어왔는데, 아담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에게는 사망이 들어있다.

골수의 기름 같은 요한계시록,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와 같은 선지서의 말씀을 먹는 사람에게서 이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주신다.

사망이 독이라면,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는 해독제가 된다.

사망이 멸하여지면 생명이 살아나게 되고 거기에 생기까지 더해주신다.

25:6~8의 말씀이 고전15:51~54에 와서 이루어지게 된다.

=> 사망이 멸하여진 체질로 변화하게 되니 이 몸이 주의 재림을 영접할 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천년 동안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게 된다.

육체의 생명뿐만 아니라, 영혼의 생명까지 주실 것이다.

11:26같이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한다는 말씀을 이루게 하신다.

 

결론 : 영생을 보장해주시니 믿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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