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6차 [2007/11/8 목 (철야)] 주의말씀(음성)듣고 문을 여시는 축복 (계3:20)

◈ 물질의 문을 열어주실 종 (사45:1-3)

물질이 열리는 것만을 좋아하거나 소망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결코 물질의 문을 쉽게 허락하시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물질이 있어 사람이 나빠지는 것은 흔하며 좋아지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있어 물질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은 물질이 생겨 복이 되는 경우가 적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의 예언을 통해 물질을 주신다는 약속은 확실하다. 그 물질을 받을 만한 종이 되는 것이 우리의 먼저 해야 할 일이다.

1. 지명하신 종(사45:3,사43:1)

사람은 기분따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기분따라 행동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만세전부터 예정하시고 지명하신 종에게 물질의 문을 열어주시는 것이다.

정확하신 하나님은 물질을 주어서는 안 될 종에게는 허락하시지 않으시고 물질이 필요한 종에게 물질을 주신다. 물질로 인해 오는 고난과 시련이 있다 해도 또 큰 돈이 아닌 작은 돈으로 인해 멸시를 당할 때 자신이 지명한 종으로 예언의 말씀대로 큰 물질을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

사43:1의 지명한 종을 말씀으로 조성, 재창조, 개조 변화하신다.
요1:1의 말씀은 예수라 했다. 말씀으로 재창조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닮은 사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43:1처럼 사람을 말씀으로 조성하여 변화를 시킨 다음
사45:3처럼 물질을 주신다는 것이다.
내가 지명하신 종이 틀림없다면 물질은 오게 되어 있다. 지금 우리는 조성받는 중이다. 조급해 하지 말고 예언의 말씀을 믿고 기다려라.

2. 영광의 빛을 받은 종(사60:1-3,사2:5,살전5:1-6)

사45:3에 '흑암 중에 보화와'는 흑암시대에 보화를 주신다는 것이다.
이는 흑암시대에 영광의 빛을 받아 빛의 아들이 된 자들에게 물질을 주신다는 것이다.

영계, 심령, 말씀, 표정, 생활, 음성조차 밝아져 우리에게 있는 모든 흑암이 벗어져야 한다. 밝아진다는 것은 하나님 편의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영광의 빛을 받은 종의 물질의 문을 열어 주신다.

3. 감람유와 포도주 된 종(계6:5-6)

감람유: 기름부음 받은 종(요일2:20,27 슥4:12-14, 합3:13, 사61:1)
포도주: 예언의 말씀(아직 이루어 지지 않은 선지자들의 말씀)을 받은 종(사25:6-8,사65:8)
기름부음 받고 예언의 말씀을 받은 종은 아무리 어려운 경제 난제가 온다 해도 해치 말라는 말씀처럼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말세에는 기름 부음의 역사가 머리로 온다는 것이다(시23:5).

4.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종(마6:31-33)

그의 나라: 마6:10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지는 것
계11:15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

그의 의(진리): 은혜시대- 십자가의 도
               환난시대- 야곱의 도 (사2:2-4,미4:1-3)

많은 은혜시대 종들이 본문의 말씀을 인용해서 설교를 많이 하고 있으나 그의 나라가 무엇이며 그의 의가 무엇인지는 설교하지 않는다. 단지 마6:33의 성경 구절 하나를 소개할 뿐이다.

5. 영화롭게 하실 종(사60:4-9)

하나님이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는 것은 축복이다.
그러나 내가 내 자신을 스스로 영화롭게 한다면 그것은 죄악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넉넉한 삶을 주신다면 그것은 사치가 아니라 축복인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먼저 화창하고 놀라게 하시고 그 얼굴이 희색을 발하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