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34차 [2008/7/8 화 (철야) ] 사랑하시는 증거가 있는 축복. (계3:9)
- C 2014년 5월 13일 오후 09:40
- e 1055
▣ 사랑하시는 증거가 있는 축복. (계3:9) 하나님의 사랑에는 사랑하시는 증거가 있다.
단, 우리가 은혜시대에 받는 사랑과 환난시대에 받는 사랑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1) 책망과 징계가 있는 사랑. (계3:19)환난시대 사랑에는 책망과 징계가 있는 사랑인데 사랑하시기 때문에 책망도 있고 징계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은혜시대에는 책망과 징계가 따르지 않는데 이는 세상을 사랑하시는 사랑이시기 때문에 세상에서 사는 사람을 믿음으로 돌이키게 하기 위하여 책망과 징계를 내리시지 않는 것이다.
다윗 왕에게 책망을 주셨을 때 다윗 왕은 돌이키는 축복을 받았다.
그러나 웃시야 왕에게 책망을 주셨을 때 웃시야 왕은 분노를 일으켰다.
똑같은 왕이 똑같은 선지자들로부터 책망을 받았는데 한 왕은 돌이키고 부족함이 없는 축복을 받았고, 한 왕은 분노를 일으키고 문둥이가 되고 말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책망이 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고 돌이킬 줄 아는 다윗 왕같은 마음, 다윗 왕같은 신앙을 배워야 한다.
나단선지가 와서 책망할 때 나단선지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으나
웃시야 왕은 자신을 책망하는 선지자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지 않고 도리어 그 선지자를 잡아들이라고 하였다.
책망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혜 있는 종이요, 더 큰 사랑을 받을 종이지만 책망이 있을 때에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받아들여야 한다.
(히12:5-13)징계는 돌이킬 수 있는 징계와 돌이킬 수 없는 징계로 나뉘는데
다윗 왕이 받은 징계는 돌이킬 수 있는 징계이지만
웃시야 왕이 받은 징계는 돌이킬 수 없는 징계다.
하나님이 우리를 책망하시고 징계를 주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정도로 가게 하시기 위함이며,
정로로 가게 하시기 위함이며,
정절을 지키게 하기 위함이며,
정직한 종을 만드시기 위함이다.
2) 열심으로 회개케 하시는 사랑. (계3:19)다윗은 회개가 되는 사람이고 웃시야는 회개가 안 되는 사람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부족과 실수와 허물이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회개가 되는 사람인지 아니면 회개가 안 되는 사람인지 인데 회개가 된다는 것은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열심으로 회개케 하시는 사랑이 환난시대에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며
동방야곱을 지렁이같이 미약하게 만드시는 것은 교만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만한 자의 영은 소생되지 못하고
교만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시지 않고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최고의 복음, 최상의 복음이지만 스스로 자신을 최고의 사람으로 끌어올리는 교만과 자만, 거만, 오만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계3:17-18절과같이 스스로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하나 하나님께서는 이 교회를 벌거벗은 교회요 가난한 교회요 눈먼 교회라고 하셨으니 이 교회는 큰 착각 속에 빠진 교회다.
착각 속에 빠지면 회개를 할 수가 없다.
예수님은 이 교회에 책망과 징계를 주셨는데 우리가 책망과 징계를 받지 않으려면 자신을 돌아보고 열심으로 회개를 해야 한다.
잠시 계3:17-18절과 같은 생활을 하였어도 열심으로 회개하고 계3:20-21절과 같이 마음의 문을 열고 말씀을 받으면 보좌에 앉게 하여 주신다.
3) 사랑하시는 증거를 주신다. (계3:9)(계3:7-8)다윗의 열쇠를 주셔서 열린문의 축복을 주신다.
베드로에게는 천국의 열쇠를 주셨고
요한의 형제가 되는 사람에게 다윗의 열쇠를 주셔서 열린문의 축복을 주신다.
마음이 열리게 하시고, 영계도 열리게 하시고, 말씀도 열리게 하시고, 전도도 열리게 하시고, 물질도 열리게 하시고, 기도도 열리게 하시고, 생활도 열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다 열어주신다.
(계3:9)원수로 굴복되게 하신다.
(계3:10)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신다.
이러한 축복이 사랑하시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으로서 현재의 시험이나 미래의 시험까지 면하게 해주신다.
(계3:12)성전의 기둥으로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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