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0차 [2009/1/3 토 (저녁) ]   하나님의 인도 속에 사는 사람. (시23:1-2)

 
▣ 하나님의 인도 속에 사는 사람. (시23:1-2)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지만 다른 방법은 모두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 속에 사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인도 속에 살아야 한 해를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다.

    마귀가 인도하지 못하게 하고 사람이 인도하지 못하게 하고 자신이 스스로 인도하지 못하게 하며
    오직 다윗같이 여호와가 목자가 되셔서 하나님의 인도만이 있어야 한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 속에 살았던 사람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민족이나 나라나 망한 법이 없고 안 된 적이 없다.


1) 말씀의 인도 속에서 사는 사람.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하여 인도하여 주신다.
    주일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한 주간을 그 말씀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인도 속에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계속하여 응답을 주셔도 그것을 받지 않으면 다시는 응답을 주시지 않고
    또 응답을 주셨는데 계속하여 다른 응답을 구하면 엉뚱한 응답을 주시기도 한다.

    과거에 발람이 하나님께 발락을 따라가야 할지를 물어보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발락을 따라가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나 물질에 눈이 어두운 발람이 계속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니 하나님께서는 따라가라고 응답하시고는 외길에서 발람을 쳐 죽이시기 위하여 천사를 보내어 두셨다.

    (창12:4)아브라함은 인생의 연륜도 있고 경험도 있으나 그가 다른 것을 따라가지 않고 칠십 오세에 고향과 있는 것을 다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갔다.
    롯도 아브라함을 쫓아갔다고 하였는데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갔기에 아브라함을 좇은 롯도 말씀을 쫓아간 것과 같다.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간다면 자신을 따르는 가정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영적 가장의 행보가 중요하다.

    롯이 아브라함을 쫓아갈 때는 잘못되지 않았으나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성에 살면서 잘못되어 아내도 죽게 되고 딸과의 관계를 통해서 암몬과 모압이라는 저주받은 족속을 만들어지게 되었다.

    아브라함이 말씀을 쫓아가니 시험도 이겼고 환난도 이겼고 정도로 가게 되고 결국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을 만들어 주시고 아브라함이 하는 일에 복에 복을 주셨으며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마다 아브라함에 좋은 일이 있었다.
    이것이 바로 말씀 쫓아가는 사람에게 있게 되는 아름다운 결과다.

    말씀이 예수님이며 말씀이 진리며 말씀은 하나님이시며 말씀은 변함이 없고 말씀은 번복하지 않고 말씀은 우리를 영생의 길, 구원의 길, 형통한 길, 축복의 길로 인도한다.


    말씀으로 인도하는 주의 종을 만나야 한다.


2) 성령의 인도 속에 사는 사람. (계1:10)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가는 사람에게는 성령의 인도가 나타나게 된다.
    올 한해에도 여호와의 말씀을 아브라함같이 쫓아가는 사람에게 성령의 인도가 계속해서 나타나게 된다.

    자신에게 성령의 인도가 감화하고 감동하고 인도하고 역사하면서 성령의 인도 속에 사는 사람이라는 증거가 그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한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령의 감동을 받았는데
    계1:10절에서 성령의 1차 감동을 받고 계4:2절에서 성령의 2차 감동을 받으면서 최고의 영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성령의 인도 속에 사는 사람은 누구와 투쟁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지도 않고 말을 이간하여 옮기지도 않는데
    남을 비방하고 경쟁하려고 하고 남을 짓밟으려고 하고 쓸데없는 말을 전달하여 교회의 혼란을 일으키는 사람은 성령이 소멸된 사람이다.
    성령은 바르지 못한 것을 할 때에 소멸되고
    바르게 살 때에 성령의 감동, 감화, 인도, 역사, 축복이 있게 된다.

    갈5:24절에서 성령에는 아홉 가지 열매가 있는데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하였으니 성령의 감동 속에 사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삶을 살게 된다.

    성령의 감동 속에 살므로 감사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관용하고 이해하고 모든 일에 협력하며 살게 되고  
    기도하는 삶, 찬양하는 삶, 전도하는 삶,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된다.


3) 하나님의 사람의 인도 속에서 사는 사람.
    성경 속에서 시대 시대마다 영적인 지도자가 있었는데
    하나님의 사람의 인도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 축복을 받았다.

    과거에 출애굽 한 히브리민족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은 모세의 인도를 잘 따르므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여호수아, 갈렙같이 하나님의 사람의 인도 속에 살면 그 삶이 형통하고 평탄해진다.

    모세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세웠을 때 여호수아의 인도를 따른 사람은 요단강을 헤엄치지 않고 건널 수 있었고 여리고는 무너뜨리고 가나안 칠 족속을 모두 쫓아내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인도가 있어도 못 깨닫는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인도하는 것이다.
    모세와 여호수아의 인도를 따른 사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기업을 받았던 것과 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의 인도를 바로 따르면 올 한해에 기업을 받고 예언의 성취 축복을 받게 된다.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선지의 말에 모두 따르므로 가뭄이 다하기 까지 가루병에 가루와 기름병에 기름이 다하지 않았고
    엘리사 생도의 아내가 엘리사 선지의 말에 모두 순종하므로 큰 난제를 면하였다.


4) 부족함이 없이 사는 사람. (시23:1)
    다윗은 스스로 부족함이 없다고 하였으니 그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살았다.
    우리 또한 말씀을 따르고, 성령의 인도를 따르고, 하나님의 사람의 인도를 따르면
    여호와가 목자가 되셔서 영적으로 부족이 없고 육적으로도 부족이 없이 늘 만족한 삶을 살도록 전능한 방법으로 부족한 것들을 채워주신다.

    말씀이 부족하면 말씀을 채워주시고
    찬양이 부족하면 찬양하게 하시고
    기도가 부족하면 기도하게 하시고
    지혜가 부족하면 지혜를, 총명이 부족하면 총명을, 명철이 부족하면 명철을, 재능이 부족하면 재능을, 힘이 부족하면 힘을, 물질이 부족하면 물질을 주시고 부족한 것은 무엇이든지 채워주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다.

    많이 있다고 하여서 부족함이 없는 것이 아니며
    없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살면 부족이 없다.

    부족함이 없는 교회, 부족함이 없는 가정, 부족함이 없는 사람, 부족함이 없는 종, 부족함이 없는 사업장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부족한 것을 때마다 일마다 채워주시기 때문이다.


결론 : 하나님의 인도 속에 사는 삶이 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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