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6차 [2009/7/8 수 (철야)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시23:1-5)]

▣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시23:1-5)



    1) 부족한 말씀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계10:8-10, 겔3:1-3)



      2) 부족한 믿음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 어제에 이어서……. -

        3) 부족한 사랑을 채워주시는 하나님. (계2:4-5)

          우리가 물질이 부족하면 안달을 해도 믿음이나 말씀이나 은혜나 사랑이나 기도가 부족하다고 해서 안달해하지는 않는다.
          사랑을 척량할 수는 없지만 사랑이 부족한 것만은 사실이다.

          계2:4-5절에서는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였으니 이는 아가페 사랑, 최초의 사랑이다.
          처음 사랑을 첫사랑이라고 잘못 표현해서는 안 되는데 첫 사랑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성으로서 처음으로 느꼈던 사랑이다.

          ①은혜시대 사랑. (요3:16)
          은혜시대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이며, 희생적인 예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독생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이 희생의 제물이 되셨다.

          (고전13:1-13)바울은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등 사랑에 관하여 자세히 기록하였다.
          우리가 이 말씀과 같이 온전하게 살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살려고 노력은 하고 있기에 사랑이 부족한 것이다.

          (요일4:7-21)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사도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하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이며 또 서로 사랑하라고 하였다.
          이러한 사랑만 우리 속에 있어도 교회에서 다툼이 사라지게 되고 반목이 사라지게 된다.

          사랑을 말씀으로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사랑이 우리에게 생활화 되어야 한다.


          ②환난시대 사랑. (말1:2-3)
          환난시대의 사랑은 구별된 사랑인데
          말1:2-3절에서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하신다고 하였다.
          즉, 알곡과 쭉정이가 되기 전에는 무조건 사랑하셨으나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실 때는 쭉정이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알곡을 사랑하시는 사랑이다.

          사43:3-4절에서는 사랑하는 자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셔서 다른 사람의 생명으로 그 사람의 생명을 대신하기도 하신다고 하였다.
          습3:17-20절에서 스바냐선지는 하나님의 사랑은 잠잠하지만 그 사랑을 받는 사람은 칭찬과 명성을 얻게 된다고 하였다.
          계2:4절에서는 잃어버린 처음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였다.
          계3:9절에서는 사랑하시는 증거를 주시는데 원수로 발앞에 절하게 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계3:19절에서는 환난시대에 사랑하는 자가 바로하지 않으면 책망과 징계를 하신다고 하였다.
          사랑하지 않으면 책망도 징계도 없고 무관심으로 대하게 되지만 (히12:5-13)사랑하시는 자가 잘못하면 징계를 하신다.

          은혜시대의 사랑은 계속해서 용서하여 주시는 사랑이지만
          환난시대의 사랑은 잘못했을 때 바로바로 징계와 책망이 따르는 사랑이다.
          징계와 책망이 없으면 이는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라고 하였다.

          사46:3-4절에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이 백발이 되기까지 노년이 되기까지 사랑하시고 안으시고 품으신다고 하였다.
          사49:14-16절에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을 손바닥에 새겨놓고 절대로 잊지 않고 사랑하신다고 하였다.


          사도요한은 은혜시대에도 사랑에 관하여 기록하였는데 환난시대에도 사랑에 관하여 많은 말씀을 기록하였다.
          지금까지는 예수를 믿으면 은혜시대의 사랑을 받았으나 이제는 환난시대 하나님의 사랑, 구별된 사랑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잘못하고 복음에서 등을 돌려도 하나님이 가만히 두신다면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접어두신 것이지만 자신이 잘못하고 복음에서 태만하여지거나 등을 돌릴 때 하나님께서 큰 책망과 징계를 주신다면 이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증거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단계에 이르러야 한다.


          ③천년왕국 사랑. (사62:1-5)
          헵시바 쁄라의 사랑은 하늘같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땅같은 인생을 영원히 사랑하시는 사랑이다.
          (계20:9)이러한 사랑은 천년왕국 사랑하시는 성에서 천년동안 이루게 되는 것이다.

          사랑하시는 성에서는 예수님과 순교자, 인 맞은 종이 천년동안 동거동락하며 헵시바 쁄라의 사랑을 이루게 된다.

          고전13:13절에서 사도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 이 셋은 항상 있을 진대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였으니 천년왕국이 이루어져 예수님과 함께 거하게 되니 소망이 필요없고 그곳에서 구원을 이루었으니 믿음도 필요없고 오직 사랑만이 영원히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그냥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꼭 믿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으므로 죄를 용서받게 되고 이러한 사람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한 단계 향상된 환난시대의 사랑, 구별된 사랑을 받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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