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8차 [2009/9/8 화 (낮) ]

< 13 절 >

    주 안에서 죽은 자, 죽는 자
    주 안에서 죽은 자란 계6:9-10절의 순교자를 말하는 것으로
    히11:35-40절과 같이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다.

    주 안에서 죽는 자란 계6:11절의 산 순교를 하는 자를 말함인데 이는 주 안에서 인간성과 죄악성을 죽이는 자를 말함이다.
    육체는 살아있는데 속에 있는 인간성과 죄악성을 죽이는 자, 이를 우리가 산 순교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순교자는 십자가 복음을 이방에 전하다가 목베임을 받은 자들인데
    산 순교자는 이들과 달리 계14:6절같이 영원한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할 종들이며
    계11:7-11절과 같이 결국에는 육체도 죽는 순교의 길을 가게 된다.


    쉬리니
    주 안에서 죽는 자들에게 안식의 축복을 주심을 말함인데
    단12:13절에서도 쉬는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가 이 땅에서 주를 위하여 순교를 했던지 산 순교를 했던지 복음을 위해서 겪은 고난이 있다면 고난당한 만큼 안식으로 갚아주신다.
    롬8:17-18절에서 사도바울도 자신이 받을 고난과 자신이 받게 될 영광을 고백하였고
    살후1:5-9절에서는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면 환난받게 한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받은 우리에게는 안식으로 갚아주신다고 하였다.

    이러한 축복은 (계20:4-6)천년동안 그리스도의 제사장과 왕이 되므로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주 안에서 죽는 자들에게 주실 안식의 축복이다.



< 14 - 20 절 >

    곡식
    계14:1절 이후에 보여주는 곡식은 알곡을 말함이 아니라 잘 못 믿은 성도를 말함이다.

    (단7:25)성도를 짐승에게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나게 한다.
    (계11:2)척량받지 못한 성도는 그냥 두어서 마흔두달 동안 이방인에게 내어 주어서 짓밟히게 하신다.
    (계12:17)예비처에 들어가지 못한 성도는 버림을 받게 된다.
    (계13:7)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된다.

    은혜시대에는 예수를 믿으면 다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환난시대에는 죽지 않고 살아 남아있는 사람들 중에서 잘 못 믿은 사람은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 버림을 받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포도주
    은혜시대에 요한복음15장에서 포도송이를 믿는 자로 말씀하고 있다.

    계14장의 포도도 믿는 자를 말함이긴 하지만
    사5:1-7절과 같이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들 포도를 맺힘과 같이 변질된 신앙을 가진 자를 말함이며
    욜3:12-13절에서 요엘선지는 악의 열매라고 하였다.
    즉, 아무리 예수 믿는 성도라도 들림 받지도 못하고 예비처로도 가지 못한 사람들은 악의 열매가 된다는 것이 성경의 예언이다.

    본문의 곡식과 포도주는 구원받을 시기를 놓치고 비진리에 빠져버린 사람들을 심판하신다는 성경의 예언이다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포도주가 정상적인 포도였다면 포도즙이 나왔어야 하지만 이들은 심판받는 자들이므로 포도즙이 아닌 피가 난 것이다.

    사63:1-6절의 피는 보혈의 피가 아니라 악인을 짓밟으시는 악인의 심판에 관한 말씀이다.
    계19:13절에서는 피뿌린 옷을 입으셨다고 하였다.

    이는 예수님께서 진짜로 악인을 발로 밟아서 피가 튄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심판의 주님이 되셔서 악인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악의 열매는 반드시 심판하시는데 계14:1절같이 시온산에 강림하시는 목적은 심판하시기 위하여 지상에 강림하시는 것이다.


    즉, 계14:14-20절의 말씀은 심판하시는 역사에 관하여 증거하신 말씀으로
    계15, 16, 17, 18, 19장에서 심판에 대한 반복적인 계시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심판에 관하여 얼마나 신중히 생각하시는지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계15장에서는 보호처에서 사는 길을 말씀해주셨고
    계16장에서는 산자를 심판하시는 방법을 말씀해주셨고
    계17장에서는 음녀교회를 심판하신다고 말씀해주셨고
    계18장에서는 바벨세상을 심판하신다고 말씀해주셨고
    계19장에서는 심판주에 관하여 말씀해주셨다.

    계14:1절에 예수님이 시온산에 강림하신 이후로는 구원받을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
    예수님이 공중에 신랑예수로 오시는 그 시점에서 구원은 모두 끝이 나게 되는 것이니 구원받는 것도 시기가 있는 것이다.

    노아 때에도 방주에 들어갈 때가 있는가 하면 방주의 문을 닫아 열지 않는 때가 있다.
    그러나 그 시대에 노아도 홍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했을 것이고 비가 올 때에도 방주에 들어가는 노아의 식구들을 보았을 테지만 방주에 와서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어 달라는 사람이 없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진행되면 노아 방주의 문과 같은 구원의 문이 닫히게 되면 다시 열리지 않고 또한 구원의 문이 닫힌 이후에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시대에도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마음에 역사를 주시는 것이다.





◈ 계시록 제15장 : 진노중에 보호받을 백성.

인맞은 종 십사만 사천의 반열에 세워놓으신 종들의 마음에는 불같은 역사를 넣어주셔서 그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지면 복음에 대한 빠른 결심을 가지게 하신다.


< 1 절 >

    다른 이적.
    계12:3절에서도 다른 이적이 나오는데 이는 계12:1절의 이적이 아닌 다른 이적임을 뜻한 것이었다.

    계15:1절의 다른 이적은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계16:1절과 같이 진노의 일곱 대접재앙을 말한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진노의 일곱대접재앙은 마지막 재앙으로서 이 것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마쳐진다는 것이다.
    이 때의 심판은 산자의 심판이다.



< 2 - 4 절 >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
    모세의 노래란 출15:1-21절과 같이 육의 구원을 말한 것이고
    어린 양의 노래란 요3:16절과 같이 영혼구원을 말한 것이다.

    출애굽한 히브리민족이 홍해바다에서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여 강가에서 소고를 치며 노래를 불렀으니 그 당시에 육이 구원을 받은 것을 감사하여 부른 노래다.

    이 두 가지 노래를 합하여 부르므로 영육구원을 완성하는 축복이며 보호처에 보호받을 백성도 영육 구원받을 백성인 것이다.


    보호처
    (계12:6, 계12:13-16)보호처란 예비처에서 수정통치시대를 피한 사람들이 계16장 같은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하여 보호처로 옮겨가게 되는 것이다.

    미2:12-13절에서 예비처에서 보호처로 옮겨지는 과정을 정확하게 예언하여 놓았다.
    예비처에 있는 사람들이 보호처로 옮겨지기 위해서는 예비처를 벗어나야 하는데 그 바깥은 수정통치 시대이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친히 선두에 서셔서 길을 여시는 것이다.

    (사4:5-6)천막을 친 것같이 숨는 곳이 된다.
    (사26:20)밀실에 들어가 잠간 숨을 찌어다.
    (사33:21-24)강과 하수를 둘림 같다.
    (습2:6-7)해변가에 있는 아스글론같은 장막.
    (시66:1-7)신육지로 보호하신다.
    (계7:15-16)장막으로 보호하신다.

    보호처에 대한 성경의 예언은 일곱 군데에 예언이 되어 있으니 그 말씀이 계15:2-4절에 와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보호처에 들어간 사람들이 그곳에서 어린양의 노래와 모세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불이 섞인 유리 바다
    마지막 심판의 역사가 일어나는 광경을 말한 것이다.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
    (계13:1-10)짐승은 수정통치 시대를 지배하는 공산주의자를 말한 것으로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고 벗어난 자,
    (계13:14-15)우상은 거짓선지자가 만들어 세운 우상, 말하는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벗어난 자,
    (계13:16-18)그 이름의 수란 짐승의 이름의 수를 말한 것으로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벗어난 자를 말함이다.
    이기고 벗어난 자란 수정통치 피해를 받지 않고 예비처에 들어간 자들을 말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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