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차 [2010/2/10 수 (철야)  선지자의 사명을 받은 인 맞은 종이 나오는 역사. (계7:1-4)]

▣ 선지자의 사명을 받은 인 맞은 종이 나오는 역사. (계7:1-4)

1) 순교자의 기도응답으로 인 맞은 종이 나오는 역사. (계6:9-11)

2) 해 돋는데서 인 맞은 종이 나온다. (계7:2-5)

3) 영적 이스라엘 열두지파에서 인 맞은 종이 나온다. (계7:4)

- 어제에 이어서 -

4) 십사만 사천은 실제수로 채워진다. (계7:4)

십사만 사천을 가지고 영적인 수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상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신구약을 걸쳐 총 구원받을 수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계6:9-11절에 순교자의 기도응답을 통해서 인맞은 종의 수가 채워진다고 했는데 순교자가 가장 많이 나온 시대가 은혜시대인데 이는 주후 이천년 동안이며, 요한계시록이라는 책이 기록된 때가 주후 95년경이다.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 본다면 신구약을 걸쳐 총 구원받을 수가 십사만사천이라고 하는 것은 틀린 것을 알 수 있다.

계7장을 읽어본다면 중동전쟁의 바람을 잡고 있는 때부터 하나님의 인을 치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순교자의 얘기가 끝난 시대, 즉 은혜시대가 끝나고 환난시대가 되어야 하나님의 인을 치는 것이다.

할례의 인은 유대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쳤고, 성령의 인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민족이나 인종이나 국가를 상관하지 않고 쳤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을 치는 장소는 동방으로 정해져 있기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동방에서만 나오게 되는 것이다.


십사만 사천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요, 실제로 존재하는 수다.
성경에는 사람의 숫자에 관한 개념이 많은데
구약에 처음에는 아담 한명으로 시작하고,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어 두 명이 되었고, 노아의 가족 여덟 식구, 애굽으로 들어간 인원, 애굽에서 출애굽한 사람이 장정만 603,550명, 기드온 300명 용사, 히스기야 왕의 하룻밤 기도로 무찌른 앗수르 군대 십팔만 오천 명.
신약에 최초의 제자 12제자, 예수님이 전도자로 보낸 칠십 문도, 오병이어의 기적 오천 명,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백이십 문도, 베드로의 외침 속에 돌아온 삼천 명.
신구약 성경에 내려오면서 사람의 수는 모두 실제수였다.


계7:5-8절에서 한 지파가 일만 이천이며 열두지파가 나오게 되니
계7:4절에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 나오는 것이다.

계7:3절에서는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친다고 하였으니 계시록에서 죽은 종을 순교자라고 하였으며 순교자는 성령의 인침을 받은 자들로서 성령의 인침을 받은 자의 수는 정해져 있지 않고 여기서 말한 종들이란 살아있는 종들을 말한 것이다.


계14:1절에 예수님과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다고 하였다.
다리가 있어서 섰다고 하는 것이나 머리가 있어서 이마가 있다고 하는 것이나 모두 인 맞은 종이 실제수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한 계7:3절에서도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친다고 하는 것이나 계14:1절에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하는 말씀은 같은 말씀으로서 두 군데에서 말한 십사만사천은 같은 종들을 말한 것이다.

계14:3절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다고 하였다.
입이 있어 노래를 부르고, 정신이 있어 이 노래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계14:4절에서 결정적으로 "이 사람들은" 정절이 있는 자, 어린 양의 인도를 따라가는 자, 하나님과 어린 양에서 속한 자들이다.
계14:5절에서는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은 이상과 같은 내용을 볼 때 실제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요한계시록 자체가 환상이나 상징이나 영적인 말씀이 아니라 반드시 속히 될 일이며, 장차 될 일이며, 마땅히 될 일이며, 결코 속히 될 일인 것이다.

예수님이 전 인류에 회개할 기회를 천이백육십일 동안 주시는데 과거 선지자들같이 회개를 외치는 종들의 수가 십사만 사천인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이나 상징이라고 한다면 이 수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순교자가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과감히 내어놓을 수 있었던 것은 부활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계22:18-19절의 말씀같이 가하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더하시며 감하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신다고 하였다.
즉,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잘못 전하면 구원받지 못하게 되므로 요한계시록을 시작할 때는 자신의 생명을 내어 놓고 확실한 진리만을 전해야 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나오게 되는데 십사만 사천의 수가 차면 그 때부터 다시예언이 시작되는 것이다.

5) 영적 이스라엘이 되는 진리. ()

육적 이스라엘이 되려면 아브라함의 혈통이 되어야 한다.

이방.
아브라함의 혈통이 아니면 다 이방인데 우리도 본래 타고날 때 이방으로 타고났다.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
이방이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려면 갈3:27-29절같이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했으니 이방인 사람이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예수를 믿어야 한다.

고전1:18절에 십자가의 도가 믿지 않는 자에게는 미련해 보이지만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다.
이러한 예수의 십자가를 믿고 세례를 받으면 이방이었던 사람이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는 것이다.

사41:8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라고 한 것은 육적 아브라함의 자손을 말한 것이 아니고 예수 믿고 세례를 받고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된 것을 말한 것이다.


야곱 족속으로 가입.
지금까지의 기독교는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에서 멈추어 있었는데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야곱 족속에 가입이 되어야 한다.

이방이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려면 십자가를 믿고 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이며
이제는 사14:1절같이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야 한다.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야곱 족속으로 가입이 되기 위해서는 사2:2-4, 미4:1-3절같이 야곱의 도를 배워야 한다.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를 십자가의 도라고 한다.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는 말씀과 진리를 야곱의 도라고 한다.

이러한 야곱의 도를 배우면 야곱 족속에 가입이 되는 것이며 이 때부터 사44:5절같이 그 사람의 이름을 야곱이라고 칭하게 되는 것이다.
사41:8절에서는 "나의 택한 야곱"이라고 하였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서 이스마엘과 이삭 두 줄기가 나왔는데 그 중에 이삭으로 믿음의 혈통이 이어졌고, 이삭에게서 에서와 야곱 두 줄기가 나왔으며 야곱에게로 믿음의 혈통이 이어졌다.
그리고 야곱에게서 열두 아들이 나오므로 이들이 열두 지파가 되어 이스라엘을 이룬 것이다.

육적인 계보가 영적인 세계의 그림자인데 지금까지 기독교가 예수를 믿으므로 모두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되었고 여기서 영적 이스라엘로 넘어오기 위해서는 야곱의 도를 배워 야곱족속에 가입이 되어야 한다.

야곱이 외삼촌 집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다가 얍복강 나루터에서 하나님의 사자와 밤을 새워 씨름을 하고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이름을 받았다.


영적 이스라엘 축복.
육적 이스라엘은 이미 나라를 이루었고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영적 이스라엘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육적 이스라엘 사람인데도 사14:1절에서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고토에 두게 하신다고 하였으니 고토란 에덴동산을 회복하는 역사를 말한 것이다.
야곱 족속에 가입된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다시 택함을 입게 되니 이것을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41:8절에서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하였는데 이는 계7:3-4절을 내다본 말씀으로 3절에서는 '하나님의 종들'이라고 하였고 4절에서는 '이스라엘'이라고 하였다.

이스라엘이 되려면 종의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종이란 목사님이나 장로님을 말한 것이 아니라 계7:3절에 하나님의 인을 맞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이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표로서 이 표를 이마에 맞아야 하는 것이다.


야곱이 얍복강 나루터에서 환도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겪으며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은 것같이 마지막 때에 야곱 족속에 가입된 종들이 영적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계10:9-10절같이 작은 책을 먹고 입에서는 달고 배에서는 쓰게 되는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사44:5절같이 이스라엘로 칭호를 받게 되는 것이다.

사41:9절에 동방야곱, 영적인 이스라엘로 종으로 선택하시면 절대로 싫어 버리지 아니하신다고 하였고
사41:10절에 다섯 가지 약속을 주셨으니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시는 약속을 주신다.
이러한 약속을 주시는 것은 사41:14-15절같이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를 만드셔서 추수하는 종을 만드시기 위함이다.

인 맞은 종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칭할 때는 영적인 야곱, 동방 야곱이라고 하지만 십사만 사천의 수가 다 채워지면 영적 이스라엘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