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0차 [2010/9/9 목 (철야)  믿음으로 부요한 자가 될 때다. (계2:8-9)]

▣ 믿음으로 부요한 자가 될 때다. (계2:8-9)

    서머나 교회에 주신 부요함은 믿음의 부다.

    눅18:8절에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하셨으니 이는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오면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는 믿음으로 하지 않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하려는 시대가 되었으니 우리는 믿음을 구해야 한다.



1) 변함이 없는 믿음을 가질 때다. (말3:2-3)

    한 번 주님을 믿고 믿음을 가졌다면 그 믿음에 변함이 없어야 가치가 있는 믿음이다.

    말3:2-3절에 금, 은같은 연단을 통하여 변함없게 만들어 주시고
    욥23:10절에 욥은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하였다.

    우리가 연단 겪는 것을 속상해 할 것이 아닌 것은 연단을 통하여 우리를 변함없는 정금을 만들어 주시기 위한 역사인 것이다.
    연단을 많이 거친 사람일수록 믿음이 가는 것이다.

    계1:20절에서는 금촛대라고 하였으니 이는 변하지 않는 신앙을 말씀한 것이다.
    모든 주변 환경이 세월에 따라 변한다 하여도 우리의 신앙과 그 분을 향한 믿음만큼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야 한다.



2) 심지가 견고한 믿음을 가질 때다. (사26:2-3)

    심지가 견고하다고 하는 것은 믿음의 뿌리가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은 것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아무리 강한 바람이 불어도 부러지지 않듯
    우리의 신앙도 위로 겉모양만 자란 나무는 시험과 환난이 불어 닥치면 넘어져 버리지만 믿음의 뿌리가 마음 깊숙이 내린 신앙은 절대로 넘어지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말씀과 진리, 은혜,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뿌리가 위로 자라서는 안되고 속으로 자라야 한다.
    그래서 마음속에 믿음의 자리가 확고히 잡혀야 한다.
    이런 사람은 웬만한 일에 동요되거나 흔들리지 않게 된다.

    심지가 견고한 자에게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신다고 하셨으니 동요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심지가 견고한 신앙은 평강을 보장받는다.
    마음도 평안하고 가정도 평안하고 인간관계도 평안하고 무슨 일이든지 평안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평강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심지가 견고한 믿음을 가질 때 오게 되고 자신이 자꾸 흔들리고 동요된다면 평강은 오지 않는 것이다.



3) 물러서지 않는 믿음을 가질 때다. (히10:37-39)

    히10:37-39절에서 히브리기자는 예수의 재림이 임박할 때는 물러서지 않는 신앙을 가지라고 하였다.
    사람은 두려움이 있을 때 물러서게 되지만 신앙은 절대로 뒤로 물러서면 안되는데 신앙이 물러서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고 침륜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다.

    수1장에서 여호수아에게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의 길은 오직 앞으로만 가야 한다.

    히브리민족이 모세를 따라서 홍해바다까지 왔는데 바다는 건널 수 없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따라오니 그들 속에 두려움이 생겼고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고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광야에서 다 쓰러져 죽었다.

    그러나 모세는 뒤로 물러설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 가운데 홍해바다 가운데 손을 내밀고 기도하니 바람이 불며 홍해가 갈라졌다.

    자신 앞에 문제와 난제와 장애가 있을 때 뒤로 물러서면 침륜에 빠져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게 되지만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가고자 할 때 하나님은 그 일에 기적을 주신다.

    하나님이 히브리민족을 가나안 땅에 정착시켜 새로운 나라를 이루시려고 출애굽 시키셨는데 앞에는 홍해바다에 가로막히고 뒤로는 애굽 군대가 따라온다고 하여 그들을 그곳에서 죽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홍해를 갈라 건너게 하시려는 뜻이었다.
    우리가 무슨 일이 안될 때 자신의 입장에서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하는데 자신이 무슨 일을 할 때에 그 일이 잘 안되는 이유를 자신의 입장에서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불안과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모세는 홍해를 갈라놓고 건넜지만
    여호수아는 요단에 들어서자 물이 멈추어 쌓이기 시작한 것이다.


    자신이 아무리 믿음이 있다고 하여도 그 믿음보다 더 큰 강적을 만나면 그 믿음은 무너져 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믿음을 과신하지 말고 그 믿음과 함께 뒤에서 받쳐주고 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할 때에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4) 항상 살아있는 푸른신앙을 가질 때다. (계9:4, 사44:1-4, 렘17:7-8)

    계9:4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사44:1-4 시냇가의 버들같은 신앙이 되게 하신다.
    렘17:7-8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는 푸른 신앙이 되게 하신다.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같은 신앙은 걱정이 없다.



5) 이슬단비 받은 용사의 믿음을 가질 때다. (미5:7-9)

    이슬과 단비의 은혜를 부어주셔서 그 신앙을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만들어 주신다.



결론 : 하나님이 주신 믿음으로 승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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