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4차 [2011/1/1 (송구영신예배)  새 일의 역사를 받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사43:18-21)]

▣ 새 일의 역사를 받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사43:18-21)

    2011년은 2020년을 향해가는 첫해다.
    복음적으로 교회적으로 가정적으로 사업적으로 개인적으로 굉장히 힘들고 어려웠던 십년이었다면 2011년부터 2020년을 향해가는 이 십년은 말씀으로 복음으로 진리로 살아왔던 종들에게 황금기와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마음은 기쁘고 즐겁고 얼굴에서 희색을 발하는 십년이 되게 하시는데 지난 십년동안 잠잠히 계신 것 같았던 하나님이 새로운 십년의 주기를 시작하는데 이제는 살아계신 역사를 나타내 주신다.


    미래에는 크게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예언의 성취로 이루어지는데 나쁜 일은 피해가고 좋은 일은 우리가 있는 곳 가는 곳에 이루어져서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신다.
    하나님을 찾고 진리를 찾고 정로를 걸어온 종들에게는 일어나서 빛을 발하는 십년이 되게 하신다.


1) 새 일을 행하시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새 일이란 전에 있었던 일, 전에 행했던 일은 새 일이라고 할 수 없고 전에 자신이 보지 못했던 일, 전에 하지 않았던 일, 전에 받아보지 못했던 일이 새 일이다.

    새 일이 나타면 지난 십년동안 겪었던 시련과 연단과 난제들이 모두 잊어지게 되는데 예언이 성취되는 새 일은 지난 십년간 쌓이고 쌓여 우리 마음속에 응어리졌던 모든 힘들었던 일들까지도 싹 잊어버릴 만큼 큰 역사가 있다.

    새 일이 나타나면서 매였던 것은 풀어지게 하시는데 사58:6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이것을 흉악한 결박이라고 하였다.
    막혔던 것은 뚫어지게 하시고 닫혔던 것은 열려지게 하시고 안 되던 것들이 잘되게 하신다.

    영광의 빛을 받으면 새 일이 일어나서 일어나게 되는데 교회도 영광의 빛을 받아서 밝아져 일어나게 되고, 사업장도 영광의 빛을 받아 밝아지면서 일어나게 되고, 가정에도 영광의 빛을 받아 밝아지면서 복음으로 하나 되어 일어나게 된다.


2) 에바에서 벗어나고 저주가 떠나가는 축복. (슥5:1-9)
    에바라고 하는 것은 유대인들이 곡식을 세는 그릇인데
    본문에서 에바라고 하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법, 제도, 굴레, 교권이다.

    에바에 여자가 앉아있는데 둥근 납이 들려 에바를 덮는 것을 보여주었고
    다음에는 에바에 두 여자가 앉았는데 납조각이 들려서 덮기 전에 학의 날개 같은 날개와 바람으로 그곳을 빠져나왔다.

    우리가 한 여인과 같이 에바에 갇혀서 질식해 죽는 삶이 아니라
    악으로 덮이기 전에 임마누엘 역사와 성령의 바람을 타고 벗어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스가랴 선지자는 또한 저주의 두루마리가 저주의 두루마리가 날아다니다가 도적의 집, 거짓 맹세하는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집을 불사르는 것을 보았다.
    지난 십년 동안 저주의 두루마리가 따라다녔다면 날아다니는 저주의 두루마리가 가정에, 교회에, 사업장에, 심령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신다.

    말3:10-12절같이 십일조를 바로 드리지 않으면 물질도적이 되고
    주일을 거룩히 지키지 않은 것은 시간도적,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고 그 말씀을 잊어버린 것은 말씀도적이다.

    우리가 도적이 아니라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시작하는 새해가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가 도적에서 벗어나서 성전기둥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안정된 축복을 보장해 주신다. (사33:20)
    새 일의 역사를 받는 종들에게 사33:20절같이 네 가지 축복을 주신다.

    안정된 축복.
    심령이 안정되고, 정신이 안정되고, 가정이 안정되고, 생활이 안정되고, 교회가 안정되고, 사업이 안정되고, 하는 일 모두가 안정된 축복을 받게 하신다.
    교회를 하는 종들은 교회가 안정되고 사업을 하는 종들은 그 사업이 안정되고 직장에 다니는 종들은 그 직장이 안정되는 축복을 주신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서 두려워하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일어나 바다를 꾸짖으시니 바다가 바로 평안해지고 제자들은 안정되는 축복을 받았다.


    옮겨지지 않는 축복.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사명, 축복, 은혜가 옮겨가지 않아야 한다.

    엘리는 사사, 제사장, 선지자의 삼대직분의 축복을 받았지만 자녀들의 범죄를 막지 못하고 방관하므로 그 삼대직분의 축복이 어린 사무엘에게 옮겨갔다.

    사울 왕은 악신이 들어가서 창자루를 짧게 잘라 뒤에 숨기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사위 다윗을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결국 사울 왕은 왕권을 빼앗기고 다윗이 왕으로 등극하며 다윗의 왕권은 옮겨지지 않게 하셨다.

    가룟유다는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팔므로 사도의 축복이 맛디아에게로 옮겨졌고 맛디아에게 주신 사도의 축복은 옮겨지지 않았다.


    줄이 끊어지지 않는 축복.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줄이 있는데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에게 오는 축복은 언제나 말씀의 줄을 통해서 오는 것이다.
    은혜의 줄, 기도의 줄, 사랑의 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연결된 모든 줄들이 하나도 끊어지지 않는 축복을 받게 된다.


    말뚝이 뽑아지지 않는 축복
    우리가 마음에 심어놓은 그리스도의 말씀과 기도, 신앙, 복음, 하나님의 모든 좋은 것들이 어떠한 역사 속에서도 뽑히지 않고 싹이 나고 줄기가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까지 뽑히지 않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


4) 마음이 화창하며 희색을 발하는 축복. (사60:4-9)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것을 예언의 성취라고 하고 이것을 사43:18-21절에 근거하면 새 일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주의 재림을 앞두고 세계 사람을 환난 가운데 살리시기 위하여 동방에서 복음의 큰 새 역사를 이루고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하여 큰 뜻을 가지고 계신데 이 일을 이룰 사람에게 큰 물질을 주신다.

    그 물질을 받는 사람을 사45:3절에는 지명해 놓았다고 하셨고
    사23:18절에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 무역하여 생긴 물질들을 간직하거나 쌓아두지 않고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의 잘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로 쓰게 하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 큰 물질을 받은 종들은 마음이 놀라고 화창하며 얼굴에서 희색을 발하게 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마음이 슬프고 괴로운 일들로 얼굴에 사색이 가득했다면
    새해에는 마음이 놀라고 화창해지는 소식, 얼굴에 희색을 발할 수 있는 좋은 소식들이 보좌로부터 들려오게 하신다.


5)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는 축복. (사35:10)
    사35:10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지난 한 해 동안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 같은 슬픔과 탄식, 첩첩산중 같은 난제 속에 슬픔과 탄식이 모두 달아나게 하시고 그 머리 위에 기쁨과 즐거움을 띠게 하신다.

    새 일의 역사를 받는 종들마다 가는 곳에, 있는 곳에, 만나는 사람에게, 가정과 사업장과 교회, 어느 곳이든지 슬픔과 탄식이 모두 달아나고 기쁨과 희락을 띠게 하는 역사를 전하게 된다.


결론 : 여호와이레로 예비하신 새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을 받자!

여호와이레로 예비하신 새 일들을 미래에 이루어 가신다 하여도 자신을 빼놓고 이루어지면 아무 소용없다.
그러므로 우리고 하나님이 새 일을 나타내 주실 때 그 축복을 함께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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