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4차 [2010/12/30 목 (저녁)  체질이 근본적으로 변화 받을 때다. (사25:6-8, 고전15:52-54)]

◎ 체질이 근본적으로 변화 받을 때다. (사25:6-8, 고전15:52-54)

    인간은 본래 육체였으나 예수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며 중생체가 되었다.
    중생체가 된 사람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골수의 기름,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로 먹고 마시면서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고 그 몸이 변화체가 되는 것이다.

    변화체가 된 사람에게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이 내려서 인간성, 죄악성이 다 죽어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완성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체를 이루기 위하여 체질에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야 한다.

    변화체를 이룬 사람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 사랑하는 성에 들어가서 성화체가 된다.

    마지막에 새 하늘과 새 땅, 영광의 새 예루살렘 들어갈 때는 다시 한번 체질이 바꾸어지는데 그 때의 체질은 영생체, 영원히 살게 될 영광체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육체였다가 예수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며 중생체를 이루었으니 이제는 변화체를 이루어야 체질에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야 한다.


1)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 체질로 변화 받을 때다. (사40:29-31)
    우리의 체질이 변화체로 자꾸 변화되어 가면 그 증거로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게 되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체질을 새 힘받은 체질이라고 하였다.
    말씀 따라 내려지는 새 힘을 받아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 체질로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야 한다.

    모세는 120세가 되기까지 광야에서 사십년 동안 히브리민족을 이끌고 왔지만 피곤해하거나 지치지 않았고 눈이 어두워지지도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

    모세가 그렇게 강건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로 체질의 변화를 특별히 받은 것이며 모세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여호수아도 광야 길을 가며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

    모세에게 주신 피곤치 않고 지치지 않는 역사를 우리에게도 주시는데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으면 정신도 쇠해지지 않도록 늘 기도해야 한다.

    자신이 힘든 일을 해서 지친 것과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데 피곤한 것은 다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체질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시면 피곤하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게 되는데 기도하다가 지치지 않고, 주의 재림을 바라보다가 지치지 않고, 설교하다가 지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무슨 일을 맡겨주시던지 그 일에 지치지 않고 힘들지 않으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게 된다.
    자신이 주의 일을 할 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하느냐가 중요한데 주의 일을 할 때 기쁨으로 상 받도록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새 힘을 주신다.  


2) 범죄하지 않고 병들지 않는 체질로 변화 받을 때다. (사33:15)
    자신의 체질이 범죄하지 않는 체질, 범죄할 가능성조차도 유발시키지 않는 체질이 되어야 하는데 하와의 체질, 즉 산악과를 보는 그 순간에 먹음직, 보암직, 탐스럽게까지 보이던 체질이 범죄체질이다.
    고라의 체질은 하나님의 종을 성토하고 나서는 범죄체질이다.

    사33:15절같이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않는 체질,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않는 체질로 변화 받아야 한다.
    죄를 멀리하는 체질, 죄를 두려워하는 체질, 죄에 참예하지 않는 체질, 죄를 지었다 하여도 회개하는 체질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스스로 죄를 계획하거나 죄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죄는 병과 연관이 있는데 범죄하지 않는 체질, 죄를 회개하는 체질은 병들지 않는 체질이 된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낮아지게 하고 교만하지 않고 겸손해지도록 주시는 병도 있는데 바울은 손수건으로도 남을 고치는 사람이지만 자신의 눈에 있는 병은 고치지 못했다.
    바울이 자신의 육체의 나약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하시며 바울에게 가시로 주셨다.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가시로 주시는 병은 그 사람을 낮아지게 만들고 겸손하게 만들고 의롭고 경건한 사람으로 만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다.
    이런 것이 아니라면 범죄하지 않고 병들지 않는 체질이 되어야 한다.

    사34:24절은 천년왕국 백성으로 들어갈 사람에게 주시는 궁극적인 축복인데 사죄함을 받은 백성은 병들었노라 하지 않으신다고 하였다.
    우리가 범죄하지 않는 체질로 사죄함을 받으면 병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범죄하지 않는 체질로 변화되어 질병이 모두 치료함을 받아야 한다.


    히스기야의 생명을 연장하여 주시기 위하여 죽을 병을 고쳐주셨던 하나님이시기에 그러한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에게 내려지면 피곤하고 지치지 않는 체질로, 범죄하지 않고 병들지 않는 체질로 변화시켜 주신다.

    우리가 먼저는 근심걱정하지 않는 체질이 되어야 하며
    근심걱정 하려면 어떻게 하면 변화체질이 될까를 근심 걱정해야 한다.


3)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체질로 변화 받을 때다. (사43:7)
    자신의 체질이 자신의 영광만을 위한 체질이 되어서는 안 되며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체질로 변화 받아야 한다.

    사43:7절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근본목적은 그 사람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 위함이며 그렇기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마땅하고 창조의 근본목적을 성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눈을 감으면 기도하고 눈을 뜨면 찬양하고 사람을 만나면 전도하는 체질이 되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체질이 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예배드리면 피곤하지 않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연보하고 봉사하면 기쁘고 즐거워지게 된다.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체질이 되면 자신의 것이 모두 하나님 것이기에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도 인색함이 없이 드리게 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인색함으로 드린다면 이는 범죄체질이다.
    자신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바로 알아야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사는 체질이 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체질로 변화를 받아서 찬양하는 체질, 기도하는 체질, 감사하는 체질, 연보하는 체질, 봉사하는 체질, 전도하는 체질로 근본적으로 변화 받아야 한다.
    이런 체질은 교만하지 않고 이런 체질은 시험에 들지 않는다.


4) 죽지 않고 썩지 않는 체질로 변화 받을 때다. (고전15:52-54)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 체질, 범죄하지 않고 병들지 않는 체질, 자기영광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사는 체질로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야 죽지 않고 썩지 않는 체질로 가는 것이다.


    죽지 않고 썩지 않는 체질이 되기 위해서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여져야 한다고 했으니 이는 사25:6-8절의 말씀같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져야 하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온 인류를 죽음으로 몰고 갔으며 그 누구도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죽음을 벗어난 사람이라고 해봐야 에녹과 엘리야밖에 없다.
    그러나 사25:6-8절같이 골수의 기름과 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같은 선시예언서의 말씀을 먹고 마실 때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져 죽지 않고 썩지 않는 체질로 만드시는 것이다.

    변화체는 하루아침에 변화 받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변화되어 가다가 마지막에는 홀연히 사망의 껍질을 완전히 벗어버리는 체질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런 체질로 변화된 증거는 피곤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범죄하지 않고 병들지 않고 자기 영광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만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변화체로 근본적인 변화가 말씀대로 믿음대로 이루어진다.


5) 들림 받아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체질로 변화 받을 때다. (살전4:16-17)
    변화체가 되지 않고는 다시예언할 때에 입에서 불이 나갈 수 없기에 다시예언할 종들, 주의 재림을 맞이할 종들은 변화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살전4:16-17절같이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몸이 공중으로 끌어올려 질 수 있어야 변화체다.
    중생체로는 들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부활체가 된 순교자와 변화체가 된 인 맞은 종, 체질이 변화된 두 부류의 사람들이 공중에서 들리는 주의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올라가 주의 재림을 영접하게 되는 것이다.

    살전5:23절에서는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전되기를 원하노라고 하셨으니
    이런 사람이 계11:12절에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을 듣고 공중으로 들림 받게 되는데
    계12:5절에 남자아이가 하늘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는 말씀이 응하여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시련과 연단으로 주시는 육체의 질병도 있는데 이는 하나님이 고쳐주시기 까지 고쳐주셔야 한다.
    그러나 북편의 군대가 내려오고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며 시온의 성회가 열려 여호와의 신이 내려지면 그 때에 몸에 있는 모든 질병이 사라진다.  


결론 :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갈 체질로 변화받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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