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차 [2011/3/8 화 (철야) 신랑예수 영접할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마25:1-13)]

▣ 신랑예수 영접할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마25:1-13)

우리는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신랑으로 영접할 수 있는 신부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1) 기름, 등불 준비하고 신랑예수 영접할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마25:1-13)

기름을 준비한다고 하는 것은 성령으로 머리위에 기름부음 받은 종이라는 뜻이다.
시23:5절에 다윗은 자신이 머리 위에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고백하였다.

요일2:20, 27절에 기름부음을 받으면 누가 가르쳐 줄 필요가 없이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하였고
슥4:12-14절에서는 금기름을 머리 위에 부어주셔서 주 앞에 모셔서기 까지 변함없게 하신다고 하였고
합3:13절에서는 기름부음 받은 종을 구원하신다고 하였고
사61:1절에서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계6:5-6절에서 사도요한은 감람유같이 기름부음 받은 종은 경제난제 피해 받지 않게 된다고 하였고
계11:3-4절에서는 두 감람나무같이 기름부음 받은 종이 천이백육십일 동안 다시예언하게 된다고 하였다.

기름을 부어주시면 그 증거가 나타나는데 지혜와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역사가 오게 되며 이로 인해 기름부음 받은 사람은 본인이 먼저 알게 된다.


초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등불이 있었는데 요5:25절에 세례요한이 예수님보다 육개월 먼저 와서 예수님의 길을 예비했으니 세례요한이 등불이다.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도 마25:1-13절같이 등불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엡3:3-5절에 사도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은 깨달았지만 계시에 관하여는 대강 기록했다고 말씀하고 있다.

벧후1:16-19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주의 재림은 공교히 만든 얘기가 아니라 자신이 산에서 친히 보았다고 하였으니 이는 마17장에 변화산에서 본 것을 말씀한 것인데 그러면서도 자신이 본 것 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서 그것이 등불이라고 하였다.

계1:1-3절에서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했다고 하였고
계22:20절에 가서 아멘 주 예수 오시옵소서 하고 고백하였다.
즉, 등불은 이 시대에 주신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며 등불을 밝히기 위해서는 머리에 성령의 기름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지 않고는 슬기롭다 말할 수 없을 뿐더러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신랑으로 영접할 수도 없게 되는 것이다.

2) 세마포 예복을 입고 신랑예수 영접할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19:6-8)

계19:6-8절에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은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고 하였는데
성도의 옳은 행실이란 도덕적이나 윤리적인 행실을 말씀한 것이 아니라 계14:4절같이 여자로 더불어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을 말씀한 것이다.
계14:4절의 여자는 계17:1-3절에 붉은 빛 짐승을 탄 음녀교회를 말씀한 것이다.

붉은 빛 짐승이란 계6:3-4절에 붉은 말이요, 붉은 말은 공산주의 운동을 하러 나온 말로서 교회가 공산주의를 인정하거나 공산주의를 도와주거나 공산주의를 묵인하면 교회가 음녀교회가 된다는 것이다.

엘리야가 이세벨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 다니엘이 바벨론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 다니엘의 세 친구가 단 한번이라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 라봇같이 죽을 지언정 열조의 포도원을 아합에게 주지 않는 신앙의 정절이 있어야 한다.

마22:11-13절에서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온 자는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며 그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세마포 예복을 입지 않고는 신랑 예수님을 영접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3) 죄와 상관없이 신랑예수 맞이할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히9:28)

바울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였는데 신랑예수를 영접하기 위해서는 죄와 상관없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초림의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만
재림의 주님은 죄와 상관없는 자들을 부르러 오신다.


계명을 통하여 죄를 깨닫는 단계가 있고
죄를 깨달았다면 예수 십자가로 죄를 회개하는 단계로 가게 된다.

계명을 통하여 어떤 것이 죄인 줄 알게 될 때에 그것을 자신에게 비추어 보아 자신이 지은 죄를 깨닫게 되고 그 죄를 깨달을 때 예수 이름으로 회개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죄를 지었을 때 후회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후회를 하면서도 회개하는 사람이 있으니 후회는 후회로 끝나지만 회개하면 그 죄가 사라진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죄와 상관없어지는 단계로 가야 하는데
사59:19-20절에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리면 야곱 중에 죄과가 모두 떠나가게 된다고 하였다.

사1:18절에 죄에 대한 변론을 바로하면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진다고 하였다.
사4:4절에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주시면 죄와 더러움이 씻어진다고 하였다.
사44:21-22절에 죄를 도말하여 주신다고 하였다.
슥3:4절에 죄과를 제하여 버리신다고 하였고
슥3:9절에서는 이 땅에 죄악을 하루에 제하신다고 하였고
슥13:1절에서는 죄와 더러움이 씻는 샘이 열린다고 하였다.
미7:18-19절에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고 하였다.

초림의 주를 믿었다면 이제는 재림의 주님을 신랑으로 영접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