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6차 [2011/3/10 목 (철야) 일곱 교회 축복을 받은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1:20)]

 

▣ 일곱 교회 축복을 받은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1:20)



    1) 처음 사랑 회복 받은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2:4-5)
      은혜시대 처음 사랑은 중생을 체험할 때 받은 사랑이며
      환난시대 처음 사랑은 영원한 복음을 받을 때 받은 사랑으로서
      계2:4-5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처음 사랑은 환난시대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은혜시대에 중생하며 받았던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을 지라도 환난시대에 영원한 복음을 받으면서 다시 환난시대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환난시대 복음을 받으면서 받은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면 대안이 없기에 환난시대 복음을 받고 병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는지 잃어버리지 않았는지는 처음 행위를 보고 알 수 있다.
      복음을 처음 받았을 때는 복음의 절대성이 있었고, 복음에 목숨을 걸었던 그 행위들이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처음 사랑은 내면세계에 일어나는 역사고
      처음 행위는 외면세계에 일어나는 역사다.


    2) 죽도록 충성하는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2:10)
      형편이 좋을 때 하는 것은 당연히 하는 것이며
      서머나 교회처럼 환난과 고난 속에서 하는 것이 진정한 충성이다.
      주님은 서머나 교회에 환난 가운데 죽도록 충성하는 자가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다.

      내가 충성하고 있다고 자신이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서머나 교회처럼 주님이 충성하고 있다고 인정해 주셔야 한다.

      처음 사랑을 회복한 사람은 복음의 절대성으로 복음에 목숨을 걸기에 어떠한 역사와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충성할 수 있는 것이다.


    3) 말씀무장 바로 된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2:17)
      죽도록 충성할 때에 말씀무장을 바로 해야 진리 안에서 충성할 수 있는 것이며 비진리 앞에 충성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기에 이는 충성이 아니라 맹종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이 무장되어야 한다.

      말씀이 무장된 종은 발람의 비진리와 발락의 비진리, 니골라 당의 비진리를 말씀으로 이기고 처음 사랑을 지키며 죽도록 충성할 수 있다.
      말씀무장이 안되어 있으면 처음 사랑을 유지해 갈 수 없는 것이다.

      말씀을 쫓아가지 않고 물질을 쫓아가면 발람의 비진리
      물질로 사람을 좌지우지하려고 하면 발락의 비진리
      사람의 세를 이용해서 복음에 반하는 일을 하려는 니골라 당의 비진리를 말씀무장 바로 하여 경계해야 한다.


    4) 사상무장 바로 된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2:20-23)
      말씀이 무장이 되면 말씀 따라서 사상도 무장이 되는데 여기서 말씀한 이세벨은 계17:1-3절과 같은 음녀교회로서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을 가져야 한다.

      라봇은 열조가 준 포도원을 아합 왕이 더 좋은 포도원과 바꾸자고 할 때에 여호와가 금하신다고 말하며 끝까지 거절하였고 결국 죽음을 택했다.
      사단의 역사는 늘 합리적인 것 같은 조건을 가지고 나오지만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신앙의 정절을 바로 지켜야 한다.

      말씀이 기준을 바로 잡아주므로 바른 사상을 가질 수 있는 것이며
      말씀이 아무리 기준을 잡아주어도 사상이 흐려지면 아무 소용이 없기에 말씀무장과 함께 사상무장도 중요하다.


    5) 행위무장 바로 된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3:3-4)
      사데 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만 가졌지 실상은 죽은 자라고 하시며 흰 옷을 입은 정절을 요구하고 있다.
      두아디라 교회에서는 정신적인 문제를 놓고 말씀하고 있고

      사데 교회에는 생활적인 문제를 놓고 말씀하고 있다.
      즉, 사상을 지키기 위해서 타협 없는 정절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6) 말씀 바로 지키는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3:8, 10)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말씀을 지키는 종이 되어야 한다.
      말씀을 지킨다고 하는 것은 생활 속에 실천한다는 말씀이 아니라 빼앗기지 않도록 지키라는 것이다.

      자신이 하나의 그릇이기에 예언의 말씀으로 가득히 채우면 그 말씀이 나를 주관하고 인도하고 역사하시지만 그 말씀을 빼앗기면 그저 질그릇에 불과할 뿐이다.

      인내로 말씀을 지켜내야 한다.
      인내에는 참아야 하는 일도 있고 견뎌야 하는 일도 있고 기다려야 하는 일도 있다.


    7) 성령으로 열심 받은 종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계3:19)
      성령으로 열심 받아 회개하는 열심, 봉사하는 열심, 예배드리는 열심, 전도하는 열심, 주의 일에 무엇이든지 열심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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