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1차 [2011/7/30 토 (저녁) 빛의 아들로 만드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살전5:1-6)]

 

▣ 빛의 아들로 만드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살전5:1-6)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함을 주시기 위해서 어두움의 자녀로 만들지 않고 빛의 아들로 만드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1) 영광의 빛을 비추사 흑암을 벗겨서 자유함을 주신다. (사60:1-3)
    선지자 이사야는 흑암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기 위해서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으니 이를 말씀으로만 알고 있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고 영광의 빛을 받아서 흑암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어두움의 권세로부터 자유함을 받아 어두움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영광의 빛을 받아 빛의 아들로 일어나서 빛의 아들, 빛의 사자로 어디를 가든지 빛을 비추어 줄 수 있는 종으로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되어야 한다.
    이 사람은 누구를 만나든지 그 사람에게 영광의 빛을 전해주어 그 사람의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게 하고 말씀이 깨달아지게 하고 진리가 깨달아지게 하여 자신이 밝아지는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타인까지도 밝아지게 하는 차원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계9:1-2절같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흑암이 전 세계를 덮고 있는 이 시대에 흑암에서 벗어나도록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야 한다.
    가는 곳마다 어두움의 그늘을 만들어 내고 가는 곳마다 불화를 만들어 낸다면 어두움의 사자, 어두움의 아들이 되지 말고 가는 곳마다 빛을 비추고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낼 수 있는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

    마25:1-13절같이 모든 교회가 밤중을 만나 다 졸며 잘 때에 밤의 영향을 받지 않고 늘 빛 가운데 있는 파숫군같은 종이 되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칠 수 있는 빛의 아들 빛의 사자로 자유함을 받아야 한다.

    마지막에 뜻이 있는 종들을 빛의 아들, 빛의 사자로 만들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하는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영광의 빛을 강하게 비추어 주신다.
    이러한 역사가 동반되어야 복음이 전해지기에 우리가 먼저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

    말씀과 함께 영광의 빛이 같이 역사해야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데 말씀만을 전한다고 해서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빛이 동반되어 그 사람의 흑암을 벗겨주셔야 말씀이 들어가고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을 전할 때에 잠든 신이 역사한다면 아무리 깊은 진리를 전한다 하여도 깨닫지 못한다.

    상대가 자신에게 안 좋게 할 때 그것을 안 좋게 생각하고 마음먹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흑암이 자신에게 넘어온 것이다.
    그러나 상대가 자신에게 안 좋게 할 때 그것을 평안하게 받아들이고 그 사람에게 평안을 전해줄 수 있다면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된 것이다.


2) 빛을 비추사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사 자유함을 주신다. (미7:7-10)
    미가선지자는 미7:1-6절까지 사람, 특히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 관한 말씀을 하면서 미7:7-10절에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하였다.

    영광의 빛을 받아 어두움의 권세를 벗고 어두움의 권세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었다면 사람을 바라보거나 사람을 의식하거나 사람으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자꾸 사람이 보이고 사람에게서 안 좋은 것이 보이고 사람을 의식하고 산다면 이는 빛의 아들이 아니라는 증거다.

    문제는 타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빛의 아들이 못되고 빛의 사자가 못되어 사람이 안 좋게 보이고 사람에게 영향을 받는 것이다.
    자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 흑암이고 여호와를 생각하는 것이 빛이다.
    누가 무슨 말을 하든지 누가 무슨 행동을 하든지 전혀 개의치 않고 영향 받지 않는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미가 선지자는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 구원의 하나님만 우러러 바라보면 어두운데 앉아있어도 빛을 비추어 주시고, 엎드려 있으면 일으켜 주시고, 대적이 있으면 거리의 진흙같이 짓밟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3) 야곱족속에게 빛을 비추사 자유함을 주신다. (사2:5)
    사2:2-4절에서는 야곱족속이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될 수 있는 진리를 말씀해 놓았고
    사2:6-11절까지는 야곱족속이 빛을 받았다 하더라도 다시 어두워질 수밖에 없는 역사에 대하 말씀하고 있다.
    사2:5절같이 야곱족속이라면 여호와의 빛에 행하도록 살아야 한다.

    사2:2-4절에서는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고 야곱의 도를 배우면 야곱족속은 빛 가운데 행하는 빛의 아들, 빛의 사자로 살아가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사2:6-11절같이 동방풍속을 버리고, 술객같이 믿어서는 안되고, 물질의 많음을 의지해서도 안되고, 우상을 섬겨서도 안되고, 교만한 것을 버려야 하는데 이렇게 살지 못하면 영광의 빛을 받았다 하더라도 여호와의 빛 가운데 행하지 못하여 어두움의 사자가 된다는 것이다.


4) 빛의 아들로 만드셔서 자유함을 주신다. (살전5:1-6)
    빛의 아들이 된 사람은 시대를 분별하게 되고 항상 깨어서 근신하는 삶을 살게 된다.
    깨어있다고 하는 것은 안일과 태만, 게으름, 세상 연락에 빠지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며 근신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절대로 어두움에 있지 않게 되고 항상 빛 가운데 있게 된다.
    유월절에 예수님이 제자들과 만찬을 하였는데 떡 그릇에 함께 손을 넣은 자 중에 나를 팔 자가 있다고 했을 때에 가룟유다가 밖으로 나갔고 성경에 밤이라고 하였다.
    즉, 어두움의 지배 속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전 세계가 어두운 흑암에 빠져도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 항상 빛 가운데 있어야 한다.  


결론 : 영원히 빛 가운데 있어서 자유함 속에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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