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의 자격. (계7:1-4)
1) 작은 책을 꿀같이 먹어야 한다. (계10:8-10)
기드온이 삼백 명 용사를 검열하여 뽑을 때 그 방법이 아주 단순하고 어려움이 없는 일이었으니 냇가에 데리고 가서 물을 마셔보게 하는 것이었다. 다만 그 자격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겔3:1-3절에 에스겔 선지자도 두루마리를 배에 넣으며 창자에 채우기 위하여 먹으니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고 하였고 계10:8-10절에서 사도요한도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작은 책같이 공개될 때 그 말씀을 꿀같이 달게 먹는다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전해줄 때 그 말씀이 너무 좋아서 꿀같이 달게 먹는다면 이는 하나님의 인 맞을 종의 자격을 갖추어가는 것이다. 육적으로도 좋은 음식을 먹으면 혈색이 좋아지듯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이 시대에 주신 양식이며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이며 단단한 식물이기에 먹기만 하면 영혼이 소생되고 힘을 얻고 담력이 생긴다. 2) 성령의 인침을 받아야 한다. (엡1:13)
엡1:13절같이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 믿어 고후1:22, 고후5:5절같이 성령의 인을 마음에 보증으로 맞은 사람이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선지서의 말씀을 깨달으면서 하나님의 인침 받을 자격이 생기는 것이다. 3) 척량을 받아야 한다. (계11:1)
계11:1절에서는 하나님의 인 맞을 종으로 쓰임 받을 종은 심령에 성전을 이루고 그 안에 제단을 이루어 경배하는 마음을 가진 자가 척량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는 심령에 성전을 이루었느냐 교만한 바벨탑을 쌓았느냐가 중요하다. 예언의 말씀이 바탕이 되고 말세의 진리가 기초가 되고 은총의 머릿돌을 놓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 특별한 사랑, 특별한 은혜로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안에 제단을 이루고 밤낮 하나님께 영광 돌릴 마음이 올라오니 찬양이 올라오고 감사가 올라오고 감사할 마음이 올라오는 것이다. 심령에 근본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성전이며 심령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면 사리사욕이 떠나가고 하나님을 기쁘시고 영화롭게 해드릴 마음이 생기니 이것이 심령에 성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증거다. 4) 백마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계6:2)
이 사람은 복음을 위해서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힘으로 하려는 것은 붉은 말 사상이고 물질의 힘으로 하려는 것은 검은 말 사상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려는 것은 청황색 말 사상이이며 오직 말씀으로 진리로 하나님의 역사 속에 하려는 것이 백마의 사상이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색깔을 분명히 하여 선명한 백마의 사상, 기독교 복음주의 절대성을 가지는 것이다. 자신이 사는 삶의 중심이 복음이 되어서 복음을 위해서 먹고 복음을 위해서 입고 복음을 위해서 움직이고 복음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5)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타협이 없어야 한다. (계14:4-5)
엘리야가 이세벨과 바알 선지자와 타협하지 않은 것같이,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가 바벨론과 타협하지 않는 것같이 육적으로 손해가 온다 할지라도 신앙의 정절, 신앙의 절개가 있어야 한다.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지만 백마의 사상만 확실히 가진다면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사상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아야 한다. 결론 : 인 맞을 종의 자격을 갖출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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