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 177차 [2012/2/9 목 (저녁) 신으로 되는 역사로 도와주신다. (슥4:6)]

▣ 신으로 되는 역사로 도와주신다. (슥4:6)

    슥4:6절에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신으로 된다고 하였다.
    인간이 힘을 모아서 시날 땅에 탑을 쌓았지만 하나님이 한순간에 그것을 무너트리고 인간의 수고를 무익하게 하셨으며 언어의 혼잡을 주셨으니 그 탑의 이름을 바벨탑이라고 하였다.
    옵1:4절에 인간의 머리, 인간에게 주신 재능이 과학과 물질문명으로 발달하여 인공위성과 우주선 등으로 별사이에 깃들일지라도 하나님이 끌어내리신다고 하였다.

    인간의 힘으로 쌓은 바벨탑도 무너지고 인간의 재능으로 별사이에 깃들 우주의 정거장도 하나님이 끌어내리시지만 사람이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신으로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역사의 도움을 기도하며 기다리며 믿으며 그 역사를 받아야 한다.

    출애굽 역사를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니 지도자 모세를 도와서 430년 동안 애굽에 종살이 한 히브리민족을 해방시켰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사람은 생각하는 것, 마음먹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기적을 받을 종으로 바뀌게 된다.



1) 우편사단을 쫓아주시는 역사로 도와주신다. (슥3:1-5)

    우리의 눈에는 사단이 보이지 않고 사단은 우리를 볼 수 있는데 그러한 사단과 자신이 직접 싸운다고 하면 이는 승산이 없다. 그러나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이라도 제재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우편사단을 쫓아주신다.

    성경 가운데 사단에게 시달리는 가운데 패배한 사람도 있고 사단에게 아무리 시달려도 승리한 사람도 있다.
    하와는 사단의 미혹에 빠져 패배하였고, 가룟유다는 사단의 역사로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다.
    그러나 사단이 베드로를 밀 까부르듯 까부르고 예수님께 베드로를 내어주시기를 예수님께 청구하였으나 예수님이 베드로를 위해 기도해주시므로 사단의 역사에서 벗어났고, 사단이 욥에게 역사하여 모든 것을 앗아갔지만 끝까지 입의 문을 지켜내므로 승리하였다.

    슥3:1-5절에 사단이 여호수아의 곁에 붙어서 얼마나 역사하였던지 불에 그슬린 나무같이 되었지만 여호와께서 사단을 책망하여 쫓아주시면 당장에 우편에 붙어있던 사단이 줄행랑을 놓게 되는 것이다.

    교회에서 역사하던 사단이 떠나면 교회가 안정되고 부흥되고, 사업장에서 역사하던 사단이 떠나가면 사업이 잘 풀리고, 전도가 안 되던 사람에게 사단이 떠나가면 말씀을 전하기만 하면 열매가 되고, 기도가 안 되던 사람에게 사단이 떠나가면 기도하는 것이 모두 상달된다.

    사단은 떠나가야 하고 불에서는 꺼내주셔야 하고, 더러운 옷은 벗겨주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혀주셔야 하고, 정한 관을 머리에 씌워주시며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서주시도록 도와주시는 역사를 받아야 한다.
    사단이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하도록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서있고 정한 관을 머리에 씌워주시므로 인생관, 신앙관, 사상관, 물질관, 이성관, 미래관이 바로 되게 된다.



2) 저주가 떠나가는 역사로 도와주신다. (슥5:1-4)

    스가랴 선지자는 저주의 두루마리가 날아다니다가 도적의 집과 거짓 맹세하는 자의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거짓맹세란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지 않는 것이며 도적이란 주일을 온전히 지키지 않는 시간도적,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하고 그 말씀대로 살기로 하고 그대로 살지 않는 말씀도적, 말3:9-12절같이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물질도적이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거짓맹세하지 않게 하고 주일을 온전히 지키게 하시고 말씀대로 살게 하시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게 하여서 저주가 머무르지도 않고 들어오지도 못하도록 해주신다.



3) 에바에서 자유함을 얻도록 도와주신다. (슥5:5-9)

    에바란 유대인들이 곡식을 세는 단위로 스가랴 선지자가 보니 에바에 한 여인이 앉았는데 거기에 둥근 납이 덮였으니 이는 악이라고 하였다.
    또 다른 에바에는 두 여인이 앉아있는데 둥근 납이 덮이기 전에 학의 날개 같은 날개와 그 날개의 바람으로 빠져나왔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란 임마누엘 역사요 날개의 바람은 성령의 바람이다.

    에바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굴레, 제도, 교권 등인데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에바에 갇히지 않고 학의 날개, 임마누엘 역사, 성령의 바람을 타고 자유함을 얻게 하신다.

    자유함을 얻을 때에 안일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걱정하고 안달해봤자 건강만 해칠 뿐이며 하나님이 계획하신 길이 있다.



결론 : 모든 것이 신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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