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80차 [2012/5/7 월 (저녁) 민족의 환난을 대비하고 살 때다. (마24:6-8)]

▣ 민족의 환난을 대비하고 살 때다. (마24:6-8)

    마24:3절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주의 재림과 세상 끝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물어볼 때 주님은 3-8절과 같이 세상 종말에 있을 일을 말씀해 주셨다.

    3-5절에는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셨고
    6-8절에서는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며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나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셨다.


1) 민족의 환난에 대한 비밀을 알 때다. ()
    예수님은 같은 나라끼리,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전쟁을 말씀하셨는데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같은 민족끼리 싸울 수 있는 나라는 제한적이다.

    사7:, 8:장에 이사야 선지자는 북쪽에 앗수르 세력이 장마물같이 내려와서 목에까지 미친다고 하였는데 그 때에 임마누엘의 펴는 날개가 땅에 편만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미5:2-9절에 미가 선지자는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이르고 땅 끝에 있는 나라에 북방의 앗수르가 궁들을 밟으러 내려온다고 하였다.
    여기서 궁들이라고 한 것은 한 나라에 궁이 두개 이상인 것을 뜻하는데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일어나는 역사이므로 육적 이스라엘에 대한 말씀이 아니다.
    이러한 북방의 세력을 막기 위해서 일곱 목자, 여덟 군왕 같은 종들을 일으키시는데 이 종들은 인생이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과 단비를 받아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지고 손을 들때 모든 대적이 진멸된다.

    욜2:20절에 요엘 선지자는 북편의 군대가 내려오는데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내려오지만 모두 바다로 들어가 상한 냄새가 나고 악취가 오르니 여호와가 큰 일을 행하신다고 하였다.
    과거 히브리민족을 쫓던 애굽 백만의 군대를 홍해 바다에 수장시키시고 여호와가 큰 일을 행하셨다고 하였고
    눅8장에 예수님이 군대마귀를 쫓아내시고 돼지 떼에게 들어갈 것을 허락하시니 군대마귀가 돼지 떼에게 들어가 모두 바다로 뛰어들었다.

    민족의 환난은 이 민족에 큰 아픔을 주지만 이 일을 계기로 복음으로 통일이 되고 기독교에 새 바람이 불게 된다.
    그러므로 민족의 환난에 대한 비밀을 깨닫고 민족의 환난을 대비해야 한다.


2) 민족의 환난에 대비하고 살 때다. ()
    ①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마24:3-5)
    자신의 삶 속에 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유익을 주는 사람과 가까이하며 영적으로 해를 끼치는 사람은 경계하여 자신을 지켜야 한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날 때가 되면 사람의 미혹을 조심하라는 것이 주님의 말씀이다.

    ②시험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하라(마24:10)
    사람으로, 물질로, 환경으로, 무엇으로든지 시험에 빠지지 않아야 하는데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에서도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라고 가르쳐 주셨다.
    시험에 빠지면 감정이 앞서게 되고 판단력이 흐려지고 남을 미워하게 된다.

    ③불법이 성행한다(마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진다고 하셨으니 이는 교회 바깥의 이야기가 아니라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사랑이 담긴 전도, 설교, 상담, 말씀이어야 사람을 살리게 되는데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지게 되는 것이다.

    ④물질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마24:17-18)
    집안에 있는 사람은 물건을 가지러가지 말고 밭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민족의 환난이 임박할 때에 물질에 치우치지 말라는 것이다.
    약 이백만이나 되는 히브리민족이 광야를 도는데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매일 만나로 그들을 먹이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아야 한다.

    ⑤아이벤 자, 젖먹이는 자가 되지 마라(마24:19)
    계12:1절 이하에 말세의 교회는 남자아이 같은 사명자를 해산해야 하는데 남자아이를 해산하지 못한 교회는 화를 당한다는 것이다.
    히5:12-히6:2절에 젖은 그리스도 도의 초보며 젖을 먹는 자는 어린아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지 말라고 하였다.
    즉, 그리스도 도의 초보, 초보적인 말씀만을 전하여 장성한 자로 키우지 못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⑥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마24:20)
    민족의 환난은 마24:16절같이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씀같이 피해야 하는 역사인데 이러한 민족의 환난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을 잘 새겨놓아야 한다.

    ⑦천사가 동원된다(마24:31)
    하나님이 천사를 동원하셔서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택하신 자들을 모으시니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강권역사다.
    이러한 역사가 민족의 환난을 전후해서 일어나게 된다.

    37-46절에 다시 한 번 경고하셨는데 민족의 환난이 가까워오면 노아의 때와 같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에 열중하면서도 주의 일에는 관심도 가지지 않는다.
    그러나 민족의 환난을 대비하는 사람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이 되어 복을 받게 된다.


결론 : 깨어있는 종으로 살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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