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아기, 한 아들이 되시는 예수님. (사9:6-7)
예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예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마음속에 자리 잡아 다른 주가 되는 것이다. 행4:11절에서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없을 수 없나니 이 세상에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다. 밧모 섬에 오셔서 사도요한을 만나주시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셨던 주님이 우리를 만나주셔서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성령의 감동 속에 통달할 수 있도록, 진리를 통달할 수 있도록, 영계를 통달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신다. 1) 그 이름이 기묘자 되시는 예수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사하시니 오천 명을 먹이시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았고, 혈루증 앓는 여인이 그 분의 옷을 가만히 잡기만 하여도 질병이 치료되었고, 풍랑을 만나도 바다와 풍랑을 꾸짖으시니 평온해졌고, 나사로야 나오라 하실 때에 죽은지 나흘이 되어 냄새나는 나사로가 살아나왔으니 예수님의 이름은 가히 기묘자이시다. 2) 평강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
평강의 왕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심령에 평강을 주시고 육체에 평강을 주시면 심령에 고통이, 육체에 고통이 떠나가고, 가정에 평강을 주시면 우환질고가 떠나가고, 교회에 평강을 주시면 교회에 불평불만은 떠나가고 감사, 찬송, 예배가 살아난다. 히7:2절에 멜기세덱은 예수님의 그림자인데 의의 왕이요,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라고 하셨다. 계1:5절에 사도요한은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하였다. 평강의 왕이 가정, 교회, 심령, 우리의 삶을 지배하므로 원망, 불평, 짜증, 안 좋은 것들은 모두 떠나가고 오직 평강만이 왕노릇 하게 된다. 3)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신 예수님.
세상에서도 일시적인 평강은 있을 수 있지만 영원무궁한 평강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에게만 있다. 한 아기, 한 아들 되시는 예수님의 정사와 평강이 우리 심령에 있으면 불안, 공포, 초조함, 힘들고 어려운 모든 것이 사라지고 마음에 평강의 왕이 지배하시고 영원토록 함께하시므로 주님을 영접하는 그 날까지,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영원하고 무궁하다. 4)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실 예수님. (암9:11)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공개하시는 것이며 이 일을 이룰 종들에게 예수님이 기묘한 역사를 주시고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영과 혼과 몸까지 새롭게 변화시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합당하도록 재창조하여 주신다. 5)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보존하실 예수님. (사32:1)
불의 앞에 비굴해지지 않고 사람 앞에 비굴해지지 않으며 앞으로 이루어질 천년왕국 그 나라를 바라보며 자신이 조금 힘들고 어렵더라도 자신의 심령 안에서만큼은, 가정 안에서만큼은, 교회 안에서만큼은 공평과 정의를 보존해야 한다. 결론 : 여호와의 열심으로 이루시는 역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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