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장의 권세를 받을 종 나오라. (계2:26-27, 시2:9)
철장의 권세는 지금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계19장에 아마겟돈 전쟁으로 산 자를 심판할 때 입술의 권세와 함께 쓰여지는 권세다.
그러나 먼저는 이 말씀을 통하여 질그릇 같은 자신의 자아가 깨져야 한다.
1) 신앙의 정절을 지킨 종 철장의 권세를 주신다. (계2:20)
두아디라교회는 자칭 선지자 이세벨이 나와서 사람들을 미혹하므로 하나님의 책망을 받은 교회다.
이세벨은 이방 나라의 공주로서 이스라엘에 아합 왕과 정략적인 결혼을 하면서 바알신을 가지고 들어왔다.
그리고 우상으로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미혹하였지만 엘리야만은 그 신앙을 지켜냈다.
우상과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킨 엘리야는 갈멜 산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하늘로 불이 내렸고
거짓선지자를 모두 이기는 권세를 받았다.
마지막 때에도 계17:1-3같은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자에게 철장의 권세를 주신다는 것이다.
2) 비진리를 이기는 종 철장의 권세를 주신다. (계2:26)
사5:20-21같이 사람들이 분별력을 상실하여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넓은 길을 진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진리의 길은 좁고 협잡하여 찾는 이가 적은 길이라고 하였고
사33:7-8에서는 대로가 황폐해진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계2:26같이 이세벨같은 비진리를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엘리야가 아합이나 이세벨에게 붙었다면 국가에서 주는 것으로 호위호식 하였겠지만 진리를 지키려고 하니
그릿시냇가에 숨어 시냇물을 마시며 까마귀가 물어다주는 음식을 먹었다.
그리고 사르밧 과부의 집에 들어가 얹혀살면서도 그 신앙을 지켜냈다.
하나님은 그러한 엘리야에게 비진리를 이길 수 있도록 한 번의 기도에 역사해주시고 비진리를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혈기 많은 자신, 열등감으로 뭉쳐있는 자신, 자신이 하는 것은 모두 옳다고 생각하는 그 자아가 무너져야 한다.
3)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종 철장의 권세를 주신다. (계2:26)
사43:18-19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실 새 일이라고 하였고
계1:1에서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고
계22:6에서는 결코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계11:15같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시는 그 날까지 ‘내 일을’ 지키는 자에게
철장의 권세를 주신다고 하셨다.
산 자의 심판을 이루실 때는 철장의 권세를 주셔서 악인을 심판하게 하시지만 현재에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자아가 깨어지게 하시니 순종하는 사람, 겸손한 사람, 온유한 사람이 된다.
4) 들림 받아 올라갈 종 철장의 권세를 주신다. (계12:5)
계6:9-11에 순교자와 계11:3-12에 다시 예언하는 종이 들림 받아 올라가게 되며
이런 종들에게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역사를 주신다.
5) 하늘군대로 쓰실 종 철장의 권세를 주신다. (계19:14-15)
계14:1같이 예수님이 시온 산에 강림하실 때에 공중으로 들림 받았던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을 함께 데리고 오신다.
살전4:14에서 순교자를 데리고 오신다고 말씀했고 계14:1에서 인 맞은 종들을 데리고 오신다고 말씀했다.
주님이 세상에 오실 때 이 세상은 계13장같이 수정통치 시대로 이루어져 있기에 예수님은 심판의 주님이 되시고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은 하늘의 군대가 되어 입술의 권세와 철장의 권세로 예수님의 심판을 돕게 된다.
결론 : 철장권세 받은 종 모든 것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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