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시대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요3:16, 말1:2~3)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는데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체험하면서부터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다.
기독교의 본질은 사랑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본질이 충만해야 할 교회가 친절은 있는데, 사랑이 없다. 우리가 친절과 사랑을 혼돈하면 안 된다.
시대 따라 주시는 사랑을 성경적으로 찾아서 그 사랑을 더욱 소중히 간직해야 하겠다.
1) 은혜시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요3:16)
하나님은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어떻게 표현해 주셨는가?
말씀만 있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전 인류의 죄 값으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자리에 내어주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 하셨다. 우리라면 누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누군가를 위해 죽는 자리에 내어 줄 수 있겠는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 주셨고, 예수님은 순종하여 십자가의 쓴잔을 받으시며,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셨으니 이것이 예수님의 사랑이다.
그 사랑을 깨달은 종들이 목숨 걸고 예수님을 전하고, 알려주므로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복음이 대한민국에까지 그리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까지 전해졌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 종들의 사랑, 성도들의 사랑이 교회를 지켜낸 것이다. 이 사랑이 은혜시대 주신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훗날 그 사랑을 받고 주를 위해 목숨을 내어 놓았던, 사도바울은 고전13:1~13에 사랑을 자세하고 섬세하게 표현했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을 눈으로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믿음을 통해서 내세관과 소망을 가졌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내세에 구원을 완성하면 내세도 소망도 필요 없게 되나 사랑은 내세까지 영원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믿음, 소망, 사랑 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했다.
그 사랑이 없다면 교회는 이미 본질이 훼손된 것이다. 교회가 친절은 기본이요, 어려운 사람과 어려운 일들을 함께 공유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며 힘이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어 가려는 마음으로 하나가 된 교회가 사랑이 존재하는 교회이다.
요일4:7~21에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나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씀했다.
대부분은 사랑을 주기보다는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사랑이 고갈됨을 증명하는 사랑을 받으려는 낮은 차원의 사랑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가족, 이웃, 교회와 주의 종, 성도들을 사랑할 줄 아는 높은 차원에 사랑을 해야 하겠다. 누군가 나에게 안 좋게 한다 해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죽기까지 하셨으니, 그 사랑을 은혜시대 주신 사랑 혹은 십자가의 사랑이라고 한다. 그 사랑으로 2천 년을 달려왔고, 이제는 더 깊고 큰 환난시대 사랑이 있기에 그 사랑을 받아야 한다.
2)환난시대 주시는 사랑(말1:2~3)
본문에 아브라함의 손자 이삭의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이 등장한다.
말라기 선지자는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은혜시대주신 사랑은 에서냐 야곱이냐 따지지 않고 예수님을 믿든 안 믿든 인간이면 무조건 사랑해 주셨다.
그런데 마지막 때 주의 재림을 앞두고 주시는 사랑은 구별된 사랑인데, 에서 같이 사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고 야곱같이 뜻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계22:11같이 불의한 자·더러운 자는 사랑하지 않고, 의로운 자·거룩한 자를 사랑하신다. 다시 말하면 선지서가 요한계시록 같이 예언이 성취되는 이때는 될일의 말씀을 깨달은 동방 야곱을 구별해서 그 종을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을 말3:16~17에 ‘특별한 소유’로 삼으셔서 환난시대 동방 야곱으로 구별된 사랑을 받는 교회, 가정, 종들이 되게 하신다.
사43:3~4은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여기서 ‘너’는 환난시대 사랑을 받을 종으로 사43:1 같이 지명하신 종이며, 될일의 말씀으로 재창조 시키셔서 야곱으로 영적 이스라엘을 완성하도록 만드시는데 그 종이 보배롭고 존귀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43:18~19에 가서‘이전일은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은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동방 야곱을 사랑하셔서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셔서 생명을 보존해서 새 일을 그 종으로 하여금 잘 할 수 있도록 만드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환난시대 사랑받는 종이 받는 축복이다.
습3:17~20에 스바냐는 환난시대 주시는 사랑을 17절에 ‘잠잠히 사랑하신다’고 표현했고, 사랑하는 그 사람들 가운데 여호와가 계시는데 이를 ‘여호와 삼마’라고 한다.
습3:18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성회로 근심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근심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은 사랑하고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
습3:19은 전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종들이 괴로움을 당했지만,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고, 쫓겨난 자를 구원하며, 수욕 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환난시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모든 힘들었던 것과, 수욕을 벗어버리고 복음 전하는 일에 힘쓰게 하셔서 칭찬과 명성을 얻는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하시라!
이와 같은 선지자들의 예언을 사도 요한은 계2:4에 그 잃어 버린 처음사랑을 다시 회복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시대 교회가 하나님이 처음 주신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선지서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운동하며, 그 말씀을 통해서 잃어버렸던 처음 사랑을 구별된 사랑, 보배롭고 존귀하게 되는 사랑, 칭찬과 명성을 얻게 되는 그 사랑으로 회복하라는 것이다.
계3:9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 몇을 네게 주어 네 발 앞에 와서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 알게 하신다는 것이다.
계3:19 은혜시대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므로 책망과 징계가 없다.
그런데 환난시대 사랑은 사랑하는 그 사람이 열심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않으면 책망과 징계가 오는것은 환난시대 사랑을 받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환난시대 사랑을 받는 교회는 안일, 태만, 게으름에 빠지면 책망하고 징계하셔서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시는 이런 사랑을 환난시대 주시는 사랑이라고 한다.
3)천년시대 주시는 사랑(사62:1~5)
계11:15같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계20:9에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그분을 실제로 모시고 천년을 살게 된다.
그때 예수님으로부터 받고 사는 사랑을 ‘헵시바 쁄라’의 사랑 이라고 한다. 즉 하늘과 땅이 결혼함과 같고 했으니 이는 하늘 같은 예수님과 땅 같은 인간이 서로 천년을 동거동락하며 사는 것이다. 지난 2천 년 동안은 은혜시대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교회가 받았다.
그러나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이 공개되는 이 시점에는 교회가 환난시대 주시는 사랑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사랑은 영원하다는 말씀과 같이 앞으로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예수님을 모시고 천년시대 ‘헵시바 쁄라’의 사랑을 이루게 된다.
결론 : 지금은 환난시대 사랑을 받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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