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5/2/13 주일 오전 설교 ◈ 새 일의 축복을 받을 사람 (사43:18-21)

 

◈ 새 일의 축복을 받을 사람 (사43:18-21)

    어떤 일에든지 복을 받는 사람과 못 받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복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새 일이란 이 땅에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이을 말하는데 새 일은 복음 안에, 교회 안에, 가정 안에, 생활 안에, 심령 안에 이루시어 주신다.


1. 지명받은 사람 (사43:1)
    성경에는 새 일의 축복 받을 사람의 이름을 써놓지는 않았지만 (사43:1)에 보면 새 일의 축복받을 사람을 지명해 놓으셨다고 하셨다.
    (계17:14)에는 지명받은 종들에게 새 일의 축복을 받게 하시려고 불러주시고, 빼내주시고 진실한자를 만들어 주신다.
    (사41:8-9)에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택한 종들을 절대로 싫다고 버리시지 않으며 지명하신 종에게는 (사41:10)에 5가지 약속을 주신다고 하셨고 (사41:14-15)에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같이 추수하는 종으로 쓰시려고 지명하셨다.
    자신은 함께하시는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새 일의 축복을 받게 하시려고 늘 함께하여 주신다.



2. 뜻을 정한 사람. (단1:8-9)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지만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를 먹지 않겠다고 뜻을 정하고 환관장에게 구하니 환관장이 그를 열흘 동안 시험하였는데 그가 다른 사람보다 더 윤택해졌다.
    그리고 그들은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것과 우상에게 절하지 않기로 뜻을 정하였을 때 다니엘은 기도로, 그의 세 친구는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것으로 시험을 당하였으나 그들이 정한 뜻을 끝까지 지킴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와주시고 바벨론의 총리로 세워주셨다.
    우리는 어디 사느냐 또는 어디 있느냐, 환경이 어떠하냐는 중요하지 않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이방신을 섬기는 바벨론의 중심에서 포로로 있었지만 그 곳에서도 뜻을 바로 정하고 지킴으로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그 결말이 아름답도록 해 주셨다. 우리도 그들같이 악하고 패역한 이 시대에 뜻을 바로 정하여야 하는데 예수님을 잘 믿기로, 선지서가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을 믿고 새 일의 축복을 받도록 뜻을 정하자.
    마음과 생각으로 뜻을 잘 정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장해주신다.  
    뜻은 다니엘이 세웠지만 그 뜻을 지키도록 도와주시고 결과가 아름답게 되게 하시고 뜻이 잘 이루어지게 해주신것은 하나님이시다.



3. 간사함이 없는 사람 (요1:45-50)

    마지막 때 새 일의 축복을 받을 사람은 간사함이 없어야 하는데 이 복음이 한번 맞다고 했으면 끝까지 따라는 사람이 간사함이 없는 사람이다.
    세상에서도 마음이 왔다 갔다 하면 인정과 신뢰를 못받느다.
    간사함이 없는 사람은 진실한 사람이며 성실한고 정직하고 고의로운 사람, 믿어도 되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간사함이 없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도 간사함이 없는 영적인 참 이스라엘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간사함이 없는 나다나엘을 제자로 받아주셨고, 12제자중 믿을수 있는 사도요한에게 요한계시록을 기록케 하셨다.



4. 하나님의 모략이 있는 사람 (사46:10-11)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 즉 될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모략이 필요하다.
    모략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사람의 모략, 사단의 모략, 하나님의 모략이 있다.
    사람의 모략은 잘되는 것 같으나 결국에는 망하게 하는 것이고,
    사단의 모략은 잘되는 것 같으나 결국에는 넘어지게 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모략은 안되는 것 같으나 결과가 잘되게 하시는 것이다.
    과거에 요셉이 하나님의 모략에 걸렸었는데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 보디발의 집에서 종이 되었고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에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사람의 생각에는 요셉이 망할 것 같았으나 하나님의 모략에 걸린 요셉은 어떤 일에서도 성실히 하므로 사람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셔서 결국 그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5.하나님의 인침 받은 사람. (계7:1-4)

    하나님의 인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인정한다고 영적으로 표를 해 주시는 것인데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성령의 인을 맞은 사람도 그 인이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성령의 인을 맞음으로 예수님이 믿어지고 중생을 하듯이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도 이 복음에 대한 절대성이 생기고 마귀에 피해, 흑암의 피해, 질병의 피해, 사람의 피해, 경제ㆍ난제의 피해를 받지 않게된다.



결론 : 환난시대에 예정된 사람이 받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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