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7/4/15 주일오전 ◎ 금촛대 교회 축복 (계1:20)

◎ 금촛대 교회 축복 (계1:20)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눈이 열려 금촛대를 보았고 그 가운데 왕래하시는 예수님을 보았으니 이는 마지막 때는 이러한 교회에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1)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축복 (계1:12-13)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것을 보여주신 이유는 마지막 때는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교회가 금촛대 교회다.

    우리의 찬양이 올라가고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찬양과 기도를 들으셔서 그 기도를 이루어 주신다.

    또한 예수님이 우리의 가정에 왕래하시면 가정이 평안하고 우환과 질고, 시험, 환난이 떠나간다.

    예수님이 우리의 심령에 왕래하시면 불안한 심령이 평안해지고 슬픔이 떠나가 기쁨이 생기고 안 좋은 일이 좋은 일로 바뀌게 된다.


2) 종을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는 축복 (계1:16)
    별은 주의 종을 뜻한 것이다.
    교회의 종은 말씀대로 살도록, 기도하도록, 은혜롭고 진리대로 하도록, 하나님의 뜻대로 하도록 붙드신다.

    과거 모세의 손에서 지팡이가 떨어지면 뱀이 되었고 다시 그 꼬리를 잡으면 능력이 나오는 지팡이가 되었다.
    이는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면 능력 있고 기도하고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되지만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뱀같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떨어진 별은 하나님과 영적관계가 끊어져 형식적인 종이 되고 많은 사람을 미혹하여 죽는 곳으로 이끌게 된다.


3) 완전한데 나아가는 축복 (히6:1-3)
    일곱 금촛대라고 했는데 일곱은 완전함을 뜻한다.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하신 하나님이 완전한데 나아가도록 허락하시고 역사하신다.


4) 변함이 없게 하시는 축복이다. (말3:2-3)
    금은 변하지 않듯이 우리의 신앙도 금촛대같이 변함이 없어야 한다.

    금이 불속을 들어갔다 나오며 잡석이 빠지듯 우리의 신앙이 연단을 통해 변함없는 사람이 되는데 우리의 마음, 신앙, 생각, 생활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변함이 없어야 한다.

    한 번 예수님을 믿기로 했으면 변함이 없어야 하고
    마지막 복음을 받기로 했으면 끝까지 변함없이 가야 한다.
    그러한 사람에게 (슥4:12-14)금기름을 부어서 영원히 변함없게 하신다.


5) 어두워지지 않게 하시는 축복
    빛 가운데 역사하시는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교회가 밝아진다.
    빛을 받으면 심령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진다.

    어두움은 마귀의 권세이기에 어두워지면 혈기가 올라오지만
    밝은 것은 하나님의 역사이기에 밝아지면 평안하고 감사하고 찬양과 기도가 나온다.  


결론 : 심령에 이루어지는 교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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