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12/6 주일오전 [죽도록 충성하는 종이 되라. (히3:1-6)]

 

◎ 죽도록 충성하는 종이 되라. (히3:1-6)

    계2:10절에서 환난과 궁핍을 당하는 서머나 교회에서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하였고
    고전4:1절에서는 믿는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였다.

    본문에서 충성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구약에는 모세를 거론하였는데 이는 사환으로 상주심을 바라보고 충성했다고 하였고
    신약에 예수님은 아들로 유업을 바라보고 충성했다고 하였다.

    우리는 모세같이 사환으로 충성하고 예수그리스도같이 유업을 바라보고 아들같이 충성할 수 있어야 한다.


1) 참 좋은 지도자로 죽도록 충성하라.
    참 좋은 지도자는 사리사욕을 버린 지도자다.
    지혜, 지식, 리더십, 성품 등 모든 것을 떠나서 참 좋은 지도자의 근본된 본성은 사리사욕을 버린 지도자여야 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나 사람 보기에 사리사욕을 버린 참 좋은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 마음에는 정도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사리사욕을 가지고 있는데 수단과 방법이 아니라 말씀과 은혜로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고 늘 회개하며 성실하고 진실하고 정직하고 말씀따라 정도로 정로로 가려고 하는 지도자가 있다면 이 사람은 참 좋은 지도자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지도자다.

    마25장에서 주님은 각자의 사명에 따라 달란트를 주셨는데 각자의 사명따라 최선을 다하고 충성해야지 한 달란트 받았다고 자신의 일을 소홀히 하고 원망한다면 그 달란트마저 빼앗겨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버린다.

    교회가 커지고 작아지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2) 참 좋은 협력자로 충성하라.
    참 좋은 협력자가 많은 교회에 참 좋은 지도자가 존재하게 된다.
    참 좋은 협력자는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는 협력자다.

    모세라는 지도자가 손을 들 때 지도자의 팔이 내려오지 않도록 받쳐 들며 그 고난을 함께 하는 협력자가 참 좋은 협력자다.

    하나님의 일에 바로 협력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기에 참 좋은 협력자가 되어야 하고 그럴 때에 자신에게도 유익이 되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지 잘 되게 하려고 애쓰고 힘쓰고 노력하고 생각하는 협력자, 남의 일에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참 좋은 지도자가 되든지 아니면 참 좋은 협력자가 되어서 바로 해야 한다.


3) 훼방자나 방해자가 되지마라.
    참 좋은 지도자나 참 좋은 협력자는 절대로 훼방자나 방해자가 되지 않으며 혹시라도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고 방해할 때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것이다.

    성경의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언제든지 방해자나 훼방자가 나왔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에 말이나 행동으로 방해하거나 훼방하지 않아야 한다.


결론 : 새 해에 주실 기적을 바라보고 충성하는 종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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