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를 힘쓰는 교회가 될 때다. (계12:1-2)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기도는 성도가 가진 가장 큰 무기며,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영적 통로다.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를 쉬는 것을 죄라고 하였으며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백이십 문도가 전혀 기도에 힘썼고 열흘째 되던 날 바람같이 내리는 성령의 역사를 받았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힘쓰고 애쓰고 더욱 간절히 기도하셨을 때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었으니 그 때에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의 기도를 도왔다. 엘리야 선지자는 갈멜산 꼭대기에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할 때에 삼년 육개월 동안 비오지 않던 땅에 비가 내렸다. 기도가 생활화 되어 자신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거기서 한 단계 더 나가면 기도가 체질화 되고 더 나아가 기도의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기도의 달인의 경지에 이른 엘리야는 기도하는 데로 이루어졌다. 1) 하나님의 비밀을 보이시니 교회가 기도에 힘쓸 때다. (렘33:2-3)
과거에 하나님이 비밀을 보여주신 사람에게는 죽음 가운데 생명을 주셨으니 홍수 심판의 비밀을 알려주신 노아의 가정은 심판 가운데 구원을 받았다. 2) 원통한 사정을 풀어주시니 교회가 기도에 힘쓸 때다. (눅18:7-8)
그러나 예수님은 원통한 사정이 있을 때에 하나님께 밤낮 부르짖으라고 했으니 부르짖음이란 간절한 기도다. 하나님께 밤낮 부르짖을 때 그 원통한 사정을 속히 풀어주신다. 야고보5장에는 병들었을 지라도 기도하면 죄가 있으면 사하여 주시고 병을 고쳐주신다고 하였다. 3) 기도의 분량이 채워져 응답 있으니 교회가 기도에 힘쓸 대다. (계8:3-5)
계8:3-5절의 금향로는 단체의 기도분량을 채우는 그릇이다. 우리가 기도하면 기도가 향이 되어 금향로에 채워지는데 기도의 분량이 가득 찰 때에 기도가 응답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전에는 기도하면 상달되고 채워지고 상달되고 채워지는 역사가 계속된다. 4) 표적과 증거를 주시니 교회가 기도에 힘쓸 때다. (사19:19-20)
엘리야는 기도하면 기도하는 데로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5) 사명자가 나오게 하시니 교회가 기도에 힘쓸 때다. (계12:1-2)
결론 : 기도하는 교회에 응답과 기적을 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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