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와 평강이 충만한 사람. (계1:4-5)
요1: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이라고 하였다. 계1:5절에 우리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은혜가 충만한 사람. (히4:16)
은혜가 충만한 사람의 주위에는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따라다닌다. 사33:2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하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행7장에 스데반 집사는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었는데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아 죽게 되는 상황에서 보좌세계가 열린 것을 보았고 그들을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하였다. 암4:7-8절에 추수하기 석달전, 인류 종말에 어떤 성읍에는 비 같은 성령의 은혜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는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는 사5:1-7절의 말씀을 보면 포도원은 교회고 포도나무는 예수믿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듯 많은 은혜와 사랑을 주셨지만 들 포도를 맺히듯 교회의 본질을 상실하고 부패한 것이다. 그러므로 구름에 명하여 비 내리지 말라 하셨으니 암4장같이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 일이 생긴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행2:1-4절에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내린 요14:16-17, 26절의 보혜사 성령을 받고 왔다. 그러나 계1:4절에서 사도요한은 일곱 영의 은혜를 받으라고 했는데 계3:1, 계4:5, 계5:6절에서도 말씀하고 있으며 이는 인류 종말 추수기에 내리는 늦은 비 같은 성령이다. 은혜를 받았다면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야 하는데 마음에 변화, 심령에 변화, 정신에 변화, 생각에 변화, 체질에 변화, 생활의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 본이 되는 생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삶을 살게 된다. 2) 평강이 충만한 사람. (사26:3)
사26:3절에 환경과 극한 어려움이 와도 여호와를 의뢰하는 사람을 주께서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신다. 우리가 삶 속에서도 상대방을 불안하고 기분 상하게 하는 말은 안해야 한다. 즉, 악역을 맞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삿6:21-24절에 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전쟁을 앞두고 있을 때 여호와의 사자가 와서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말라 죽지 아니하리라”하였고 기드온은 그곳에 단을 쌓고 여호와 살롬이라고 하였다. 단10:18-19절에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이넬에게는 두려워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하시며 힘이 나게 하셨다. 심령에 평강이 충만한 사람은 표정이 달라진다. 결론 : 은혜와 평강이 충만한 사람의 길이 형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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