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이여 성산이여 영원하라 (슥8:3)
슥8: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예루살렘과 성산은 어떤 목적으로 설립하게 하시고 명령하게 하셨는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자.
1) 예루살렘이여 영원하라
예루살렘은 성경에서 육적인 예루살렘과 영적인 예루살렘으로 표현하고 있다. 슥8:3에서 말씀하는 예루살렘은 영적인 예루살렘이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통하여 하시는 일들을 알아보자.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 되게 하라!
영적인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게 되리라’ 하셨으므로 예루살렘은 비진리가 존재하지 않는 진리만이 존재하는 교회가 되게 하라는 것이다. 예루살렘이라는 말은 최고의 축복을 받은 이름인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어떤 목적으로 세우셨는가?
▲될일의 말씀을 알리는 교회 (계1:1)
지금까지 된일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가 대부분이지만, 이제는 계1:1 ‘반드시 속히 될일’을 알리는 교회가 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루살렘교회를 설립하실 때 유명해지고, 소문나는 것을 목적으로 세우시지 않으셨다.
계1:1 ‘반드시 속히 될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하나님이 명령하셔서 세우신 교회로써, 될일의 말씀을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명령받아 세우신 목적에 맞도록 간다면 예루살렘은 잘 되게 하신다.
▲작은 책을 꿀같이 먹이는 교회(계10:8~ 10)
암8:11~1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이는 마지막 때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럴때 예루살렘에서 될일의 말씀, 작은책,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꿀같이 먹이는 교회가 되라는 것이다.
그렇게 먹이시는 양식을 계2:17에서는 ‘감추었던 만나’라고 했으며, 작은책을 꿀같이 먹이는 역사가 예루살렘교회를 설립하는데 있어 근본이라 할 수 있겠다.
▲하나님의 비밀을 알리는 교회(계10:7)
기독교 2천년 동안은 천국의 비밀(마13:11)과 그리스도의 비밀(엡3:3~4)을 알려왔고, 그 비밀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사도요한은 마지막 때 계10:7 하나님의 비밀을 알리는 교회가 나온다는 것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될일의 말씀, 작은책, 하나님의 비밀을 알리는 것이 사명이요, 잘 알리는 것이 진리의 성읍이 되는 방법인 것이다.
진리의 성읍은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하나님의 명령하신 대로 해야 진리의 성읍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수를 채우는 교회(계7:1~4)
지난 2천년 동안은 엡1:13, 고후1:22, 고후5:5 성령의 인을 치는 일을 교회가 해왔다.
그런데 이제는 예루살렘을 설립한 목적대로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수를 채우는 교회가 되라는 것이다.
될일의 말씀을 전하고, 작은책을 꿀 같이 먹이고, 하나님의 비밀을 알릴 때 그 말씀을 받고 지명받아 나오는 종들이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종들이요,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만4천의 반열에 들어가게 된다.
이제는 된일의 말씀을 전하여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이 목적인 교회의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우게 하시는 그 일을 목적으로 세우신 교회가 예루살렘교회인 것이다.
2) 성산이여 영원 하라
하나님의 섭리는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산에서 역사가 있었다.
구약에 에덴동산, 아라랏산, 모리아산, 호렙산, 시내산, 갈멜산이 구약에 쓰임 받았던 산이다.
변화산, 겟세마네동산, 골고다산, 감람산이 신약에 쓰여졌던 산으로 한번 쓰신 산은 다시 쓰시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경에서 볼 때 많은 산들이 쓰여졌고, 앞으로 쓰이기 위해 남아있는 산은 성경에서 여호와의 성산과 시온산이다.
▲말일에 여호와가 계신 성산이 되게 하라 (슥8:3)
시온산은 예수님이 지상 강림하는 곳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고, 말일에 쓰여질 산은 여호와가 계신 성산이다.
에덴동산, 갈멜산, 변화산, 겟세마네 동산 감람산도 한 곳이듯 성산도 한 곳으로써 여러 곳이 될 수 없다.
여호와가 계신 성산은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 사람들이 모여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성산을 어떤 목적으로 세우셨는가?
▲야곱의도를 배우는 성산이 되게 하라! (사2:2~4)
성산은 사2:2~4을 보면 동방야곱을 만들기 위해 야곱의 도를 가르치는 곳으로, 야곱의 도를 가르쳐서 야곱족속에 가입시킬 목적으로 세워진 곳이다.
기독교 2천년 동안은 십자가의 도(고전1:18)를 가르쳐 왔다.
*십자가의 도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사람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를 십자가의 도라고 한다. 그 도를 지난 2천년 동안 된일의 말씀으로 배웠다.
*십자가의 도를 배우고 지금까지 온 사람들이 말일에는 여호와의 산에서 야곱의 도를 배우라는 것이다.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시는 말씀과 진리를 야곱의 도라고 한다.
이와 같이 성산을 세우신 목적은 야곱의 도를 배우게 하실 목적인 것이다.
▲검열 받아 하늘에 군대가 되게 하라(사13:2~4)
하나님이 검열하실 목적으로 성산을 세우셨는데, 신앙·사상·행위·기도·말씀·입의 문은 지켰는지 검열하셔서 검열에 합격한 그 종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서 마지막 하늘에 군대로 쓰시는 것이다.
마지막 때 쓰실 성산은 병을 고치고, 귀신 쫓는 일을 하는 곳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나오는 곳이며, 인 맞은 종들의 수를 채우기 위해 야곱의 도를 배우고 검열 받게 하시는 성산이다.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게 하는 성산이 되게 하라 (사25:6~8, 고전15:51~54)
여호와께서 산(성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는데,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요한계시록)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선지서)를 먹이시면, 그 말씀을 먹는 종들에게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따 먹고 들어온 사망을 멸하시는데 영원히 멸하셔서, 고전15:51~54같이 변화체를 만드시니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썪을 몸이 썪지 않는 몸이 되는 것이다.
▲민족의 환난 때 보호받는 성산이 되게 하라(마24:6~8, 마24:16)
마24:6~8같이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 마24:16에 산으로 도망하라고 말씀한다. 그 산이 성산이며 성산은 하나님의 보호가 있는 산으로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하여 생명을 보존하게 하시는 것이다.
▲시온의 성회가 열리는 성산이 되게 하라 (욜1:13~14, 욜2:12~17)
성산을 세우신 가장 큰 목적은 마지막으로 있게 될 시온의 성회를 열기 위함이시다.
시온의 성회가 열릴 때까지 성회가 계속 열리다가 어느 날 시온의 성회가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열리게 되는 것이다.
그 시온의 성회를 통해 이루시는 역사는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으시고, 북편군대는 동해와 서해로 다 빠져 죽고(욜2:20), 민족의 전쟁을 끝으로 남과 북은 통일이 되는 역사 속에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예루살렘과 성산은 그날을 대비하여 성회를 계속 열고 전국에는 세미나와 선지학교를 통하여 될일의 말씀, 작은책을 꿀 같이 먹이는 역사가 계속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말일에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기 위해 세우셨으니 예루살렘이여 성산이여 영원하여라!
예루살렘교회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의 수를 채우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요, 성산은 시온의 성회가 열려서 민족적인 성회가 되게 하는 것이 성산 설립의 목적이다.
예루살렘과 성산이 마치 새가 양 날개로 날아오르는 것 같이, 마지막 때 원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쓰이게 된다.
▣ 결 론
예루살렘과 성산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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