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세력을 잠시 들어 쓰시는 하나님(나2:1-7)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때는 언제나 대적의 세력이 등장한다.
이 대적의 세력은 개인적인 대적, 교회적인 대적, 복음적인 대적,
국가적인 대적 등 어떠한 대적이든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다.
이것을 알았다면 우리는 대적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것을 경영이라고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사람도 쓰시고 대적도 쓰시는 것을 말한다.
대적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것이다.
한 예로 출애굽 때를 생각해보면 된다.
출애굽 때 하나님 편으로는 모세를 쓰셨고, 대적으로는 바로를 들어 쓰셨다.
모세는 이 비밀을 알았기에 바로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신 이가 하나님이 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때 그 역사를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 언제나 대적의 세력을 붙여놨었다.
하나님의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셔서 모세로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내게 하셔서 하나님이 히브리 민족을 출애굽 시키신다는 것을,
히브리 민족뿐만 아니라 애굽도, 그 지경에 있는 모든 나라도 다 알도록 하셨다.
1. 대적을 쓰실 때 파수군은 머리를 묶고, 힘을 크게 내라.(1)
* 파수군
파수군은 합2:1-3에 묵시를 바라보는 사람이라고 했다.
묵시는 계10:7에 하나님의 비밀을 말한다.
즉, 하나님의 비밀을 바라보는 사람이 이 시대의 파수군이다.
하나님이 대적을 들어 쓰실 때, 우리는 파수군으로 쓰여져야 한다.
* 허리를 묵어라.
엡6:14에 진리의 허리띠를 묶으라고 했다.
* 힘을 크게 내라.
파수군은 힘을 잃으면 안 된다.
사40:29-30에 새힘을 내라고 했다.
파수군은 말씀의 힘, 기도의 힘, 은혜의 힘, 사랑의 힘, 소망의 힘, 능력의 힘들을 잃지 않아야 한다.
모세는 80세에 소명을 받고 120세까지 40년을 하나님의 역사 속에 살았다.
모세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일어나도 힘을 잃지 않았다.
홍해 바다 앞에서도, 바로 앞에서도, 고라가 당을 지어 모세를 핍박해도,
아말렉이 길을 막아도, 양식이 떨어져도, 물이 없다고 아우성쳐도 힘을 잃지 않았다.
도리어 모세는 120세에도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전에도 이런 종이 없었고 후에도 이런 종이 나오지 않는다고 했을 만큼 최고의 지도자였다.
2. 대적이 약탈자로 변해도 야곱의 영광을 회복케 하신다.(2)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도록 사60:9같이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한다고 하셨다.
사60장에서 두 가지를 통해서 영화롭게 만드시는데,
첫 번째는 영광의 빛을 비추시는 것이고, 두 번째는 큰 물질을 주시는 것이다.
3. 대적은 옷도 붉고, 방패도 붉은 세력이다.(3)
-붉은 옷을 입은 붉은 무사: 계6:3-4에 붉은말 세력을 말한다.
마지막에 하나님이 대적으로 쓰는 세력은 공산주의 세력이다. 이 세력은 지구땅 1/3을 공산화한 세력이요,
그것이 지금은 약화하여 지구땅 1/4의 권세를 가지고 있다.
이 붉은 말 공산주의 세력이 계6장에 등장해서 무력을 앞세워 계8:7에 지구땅 1/3을 공산화했고,
계6:7-8에 청황색 말로 등장하면서 지구땅 1/4의 권세를 얻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우리 시대에 이루어진 것이다.
소련 연방이 해체되고, 몇몇 나라들이 민주주의 국가로 회복이 되면서 1/3을 차지하고 있던 공산국가가 1/4로 줄어들긴 했지만, 그 힘은 더욱 강해졌다.
공산주의 세력이 하나님의 대적으로 나온다. 이것을 2절에서 약탈자로 변한다고 했다.
4. 대적이 최신 병기를 가지고 나와도 결국은 패망한다.(4)
-병거가 미치게 달리며, 빨리 가니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 번개 같다.(최신 병기)
최신 병기가 나와도 결국에 대적은 패망한다.
5. 존귀한 자도, 왕후도, 시녀들까지도 비둘기같이 슬피 운다.(5-7)
대적이 역사 하므로 존귀한 자도, 왕후도, 시녀들까지도 비둘기같이 슬피 우는 일이 생긴다.
그러므로 우리는 파수군이 되어야 대적이 역사할 때 피해받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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