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 주일 저녁 ["하나님의 큰 구원"(사1:1-3)]

◈ 본  문 : 사 1:1-3
◈ 제  목 : "하나님의 큰 구원"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세우시는 이유는 선지자를 통해 자기 백성의 잘못을 책망하고, 심판을 경고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내고, 그 말씀을 받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성경상 선지자는 대선지자와 소선지자로 나뉘는데, 대 선지자는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이며, 소선지자는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학개, 스가랴, 말라기 까지 총 12명입니다.
대선지자는 말씀을 다양하게 전하고 예언한 선지자이며, 소선지자는 특별한 부분을 예언한 선지자를 말합니다.
이렇게 총 16명의 선지자가 저마다 많은 예언을 해 놓았습니다.
이런 선지자들의 예언이 다 합하여져 결정적으로 계시록에서 그 예언이 이루어 집니다.
선지서와 같은 예언이 없으면 계시록 같은 성취는 없을 것입니다.
예언이 있기에 성취도 있는 것입니다.
선지서가 없는 계시록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사야 라는 이름뜻은 "여호와의 구원"이라는 뜻입니다.
이사야는 주전 750년경 시작하여 4대 왕(웃시아,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을 거쳐서약 60년간 선지자로 활약 하였습니다.
그는 사 7:14 의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는 예수탄생을 예언함으로 아주 유명한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탄생으로 부터 시작하여 새하늘과 새땅까지 예언한 대선지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입을 숯불로 지져서 학자의 혀로 만드셨기에 그는 벗은 몸, 벗은 발로 부패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3년간 남김없이 전하였습니다.
우리도 이사야 같은 선지자의 완전한 축복을 받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