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4/6/6 주일 저녁 [앗수르의 침입과 기도의 승리 [사 37:33-38]]

앗수르의 침입과 기도의 승리 [사 37:33-38]


    앗수르는 북편의 이방 세력으로 여러차례 이스라엘과 유다를 침략했던 대적이다.
    이러한 앗수르 대적이 침략할때에도 히스기야 왕은 다음과 같이 기도로 승리 할수 있었다.



1. 옷을 찢는 사람(사 37:1)

    히스기야 왕은 왕의를 찢으면서 왕이라는 권위와 권세를 부인하였다.
    이처럼 우리는 마음을 찢으며 우리 자신이 죽어져야 하겠다.



2. 굵은 베옷을 입은 사람(사 37:1)

    굵은 베옷이라함은 회개 운동을 말한다.
    히스기야가 자신의 왕복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었던 것은 자신의 모든 권세와 권위를 꺾고 모든것을 여호와께 맡기며 회개하는 모습을 보인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굵은 베옷을 입는 심정으로 돌아가야 하겠다.



3. 여호와의 전으로 가는 사람(사 37:1)

    이방인들은 힘들고 속상하면 술을 찾는 경우가 많으나 히스기야 왕은 어려운 일을 앞두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다.(사 37:17)
    우리도 어렵고 힘든 일이 있다면 여호와의 전을 찾아야 하겠다.
    이는 여호와께 먼저 의뢰하는 자세로 이러한 히스기야 왕의 바른 신앙관을 배워야 한다.
    이런자는 히스기야 왕과 같이 화가 변하여 복이 될 것이다.



4. 선지자의 말과 여호와의 말씀을 믿는 사람(사 37:21-29)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 선지의 말과 그가 전해주는 여호와의 말을 믿었던 자였다.
    그는 앗수르의 대군 십 팔만 오천인을 두려워 하지 않았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했던 왕이었기에 기도의 승리자가 될수 있었던 것이다.



5. 앗수르 군대를 멸하여 주시는 역사(사 37:30-38)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들으신 여호와가 앗수르 군대와 싸우사 성을 에워쌓던 앗수르 대군 십 팔만 오천인을 진멸하여 주셨다.
    이는 그들과 싸울 필요도 없이 승리케 하신 하나님의 방법인 것이다.
    이와 같이 최후의 승리는 기도하는 종에게 있다.

    우리의 환경과 생활이 열악함에 두려워 말라.
    악조건 속에서도 기도하는 종에게는 반드시 승리가 있으니 낙심말고 히스기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라.
    오늘의 어려움은 기도하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모략이요, 일시적인 연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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