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인 하나님의 역사 [사 40:1-11]
이사야 선지자는 1-8절 같은 은혜시대 역사와 9-11절 같은 환난시대 역사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1. 은혜시대 역사
1) 죄악의 사람을 얻는 역사(1-2)
은혜시대는 죄를 용서받고 복역의 때가 끝남으로 위로를 받고 갑절의 축복을 받는 시대이다.
2) 은혜시대는 평탄케 하는 역사(3-5)
은혜시대는 높은 곳이 낮아지고 깊은 곳은 매워져서 평지가 되게 하는 복음이다.
평지가 되는 것은 평탄케 하시는 역사로 높은 육적인 평탄함을 말함이 아닌 높은 지위의 제사장이나 바리새인 서기관들은 낮추시고 죄인 취급을 받는 자들이 예수를 믿으면 높이셔서 평지가 되게 한다는 의미이다.
3) 여호와의 기운으로 육의 사람을 영의 사람으로 만드시는 역사(6-8)
풀과 같고 꽃과 같은 육체위에 여호와의 기운이 성령의 바람처럼 불게 되면(행 2:1-4)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이 된다.
4) 은혜시대 기쁨의 좋은 소식(눅 2:10)
죄악을 사함받고 평탄케 하시고 여호와의 기운으로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이 되게 하시니 기쁨의 좋은 소식인 것이다.
2. 환난시대 역사
1) 아름다운 소식(9, 사 61:1, 나 1:15)
간 타락했던 인간이 회복을 받고, 저주받았던 자연의 저주가 풀리므로 에덴이 회복되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만 있게되는 아름다운 소식이다.
은혜시대 기쁨의 좋은 소식은 이방에게 전했다면 환난시대 아름다운 소식은 예수를 바로 믿고 재림의 주를 맞이할 시온에게 전하게 된다.
2) 높은 산에 오르는 소식(9)
은혜시대는 평지가 되는 역사므로 가는 길이 그리 험하지 않지만 환난시대는 높은 산에 오르는 복음이므로 그 길이 매우 험란하다.
그러나 받을 축복은 은혜시대와는 비교 못할 만큼 크다.
높은 산에 오르는 자는 평지로 가는자들은 보지 못할 많은 것들을 보게 된다.
우리는 이 높은 산과 같은 복음의 정상까지 인내로 잘 견디며, 낙심치 말고 올라가야 하겠다.
정상까지 오르기에는 비록 힘들지만 평지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희열이 있을 것이다.
또한 정상에서는 더 멀리 더 많이 볼수 있으니 이는 복음의 축복을 의미한다.
3) 하나님을 보라고 외친다.(9-10)
장차 강한자로 오실 주 여호와를 힘써 외치고 전해야 한다.
4) 상급과 보응이 있다.(10)
복음을 위해 애쓰고 힘쓴자는 그 일한대로 갚아주시는 상급이 있고(계 22:12), 잘못한자에게는 보응이 따른다.(사 49:4)
5) 다스리시는 복음(10)
계 11:15 같이 저주받을 세상 나라를 예수 그리스도가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계 19:16) 되셔서 다스리시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
평지에 있는 자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높은산과 같은 이 마지막 복음의 축복을 놓치지 말고, 정상의 복음의 기호를 들때까지 승리하자!